양심의 소리를 들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양심의 소리를 들으라

여러분의 생식기도 그렇습니다. '야, 이 생식기를 통해서 아이가 창조된다.' 이거 생각해 봤어요? 중대한 내용입니다. 그런 것은 설명해도 다 할 수 없으니까…. 알겠어요? 거기 사모님, 당신의 부인이야? 사모님!「예.」이상한 사람이 아니지? 당신의 딸이야?「예.」이상한 사람이 아니지? 응. 자, 알겠어요? 모든 것이 자연적으로 통일의 길을 갈 수 있게끔 편리하게 구성돼 있는 자기 자체를 구조적으로 부인할 수 있는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통일 현상의 내용을 완벽히 갖추어 놓은 것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안 가면 억지로 보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자신의 구조의 지시에 따르라구요. 전부 자신의 존재 이상형을 알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 양심에게 물어 봐요. 말씀에는 계속…. 눈으로 물어 봐요. 여러분이 있는 곳의 내용은 어때요? 그 주변의 소리는 어때요? 촉각은 감은 어때요? 그걸 금방 압니다. 금방 알아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화단에 살짝 앉아서 잘 경우 금방 감정할 수 있습니다. 보는 것이 좋지 않고, 쓰는 것이 좋지 않고, 먹는 것이 좋지 않고, 만지는 것이 좋지 않으면 자기 자신에게 나쁘기 때문에 그것으로 아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절대 필요한 것은 심신 일체권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알겠어요? 심신 일체권, 통일교회에서는 이걸 빼놓고는 천국이고 뭐고 없다고 말합니다. 이상이고 뭐고 없어요. 전부 똥이에요. 공상에도 망상에도 그것은 필요 없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의 소리를 들으라는 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알겠어요? 양심은, 우리 본성의 양심은 타락했어도 본성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으로부터 분화된 그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 한계, 열여섯 살 권내까지의 양심이 살아 있는 것입니다. 그 양심을 개척해서 일으켜 가지고 물어 보아야 됩니다. 양심에게 답을 물을 수 있는 그런 일체권을 이루는 것, 그것이 수양의 최대 최극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