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대는 자신 이상이 되기를 바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상대는 자신 이상이 되기를 바래

자, 가정의 통일권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어디에 가도 국가 통일의 운동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납작해지는 거예요. 이것은 운명적인 것이 아닙니다. 타락하지 않은 권과는 숙명적인 관계입니다. 숙명이라는 것은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부자관계·부부관계는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없어요. 영원합니다. 영원 그 자체라구요. 그것이 숙명입니다. 부자관계는 숙명적입니다. 그것을 바꿀 수 있어요? 국가의 애국자는 영원한 애국자로서 그것은 바꿀 수 없습니다. 천운만이 그것을 바꿀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숙명적인 가정을 남겨 놓고, 아무리 '이상'이 어쩌고 해도, 공산주의를 편드는 소리를 해도 그것은 물거품과 같은 것입니다. 없어지는 거예요. 흘러가 버린다구요. 태양 앞의 아침이슬과 같은 것입니다. 사라져 간다구요. 알겠어요?「예.」그런 존재는 누구도 바라지 않습니다. 영원 만대의 최고의 완성실체로서, 하나님의 상대권을 당당하게 얻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것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라는 존재입니다. 이 인간을 빼놓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상대는 자신 이상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남편도 바라고, 부인도 바라고, 부부는 또 그 아들딸이 그러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하나님 자체는 아무리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자신의 상대권인 동시에 아들딸인 인간이 그 이상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한의 가치권과 최고의 권한을 전부 포기해 버린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완강한 인간이 되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만민을 어떻게 해서든지 확신시키기 위해 끌어당기는 것이 참부모의 사명입니다. 그것을 안 하려고 해도 되게 돼 있습니다. 천운이 배후에서 숙명적인 개명을 하려고, 해방권을 지상 곳곳에…. 고기압이 저기압을 메우고 수평을 이루는 이상가정·이상국가·이상천국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내용입니다. 그것은 이미 완성하지 않을 수 없게 돼 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