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천주의 중심 존재로서 둘이 하나되고 싶어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누구나 천주의 중심 존재로서 둘이 하나되고 싶어해

여자로 생겨나서 하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요? ‘여왕님이 한번 되어 보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해요? 그렇게 생각해요?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너는 뭐가 되고 싶으냐?’ 하면 ‘왕이 되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라는 것은…. 왼손보고 ‘너는 뭐가 되고 싶어?’ 하고 물어 보면 ‘세상 왕 중의 왕의 왼손이 되고 싶고 바른손이 되고 싶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남자를 바른손이라고 하고 여자를 왼손이라고 하면 여자의 소원이나 남자의 소원이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여자는 자기를 중심삼고 개인적 중심, 가정적 중심, 국가적 중심, 세계적 중심, 천주적 중심, 하늘땅 중심, 하나님 대신 상대가 되려고 하고,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중심, 중심, 중심, 중심, 플러스 중심, 중심, 이렇게 해서 뭘 하자는 것이냐?

그래서 부모가 되고 싶다 하는 거예요. 부부가 됐으면 뭘 하고 싶으냐? 왕자 왕녀를 낳고 싶다 이거예요. 일본 색시들도 그래요? 한국 색시들도 그래요? 서양 여성들도 마찬가지예요. 서양 여자 어디 있던데, 없나? 그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보고 물어 보면 하나님도 그렇다고 하는 거예요. ‘당신은 뭐가 되고 싶소?’ 하면 천주의 중심이 되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중심 가운데 몸 마음이 주체 대상이 되었으면, 마음도 천주의 중심이 되고 싶다고 하고 몸도 천주의 중심이 되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중심이 되어서 뭘 하고 싶소? 따로따로 있고 싶소, 하나되고 싶소?’ 하면 하나되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이 필요해요, 통일이.

눈이 하나만 있으면 이 한 눈으로 저기 물건을 볼 때 초점이 맞아야 되는데, 이게 이렇게 되어 가지고 어떻게 돼요? 여기 신경의 초점이 안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히 왔다갔다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초점을 딱 맞추면 확실히 보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안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 눈이 둘이 되어 있는 것은 통일, 하나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근본과 결과, 근원과 결과가 하나되기 위한 것이다, 상하가 하나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좌우가 딱 되어 가지고 눈이 좌우로 들어와 가지고 상하를 하나 만든다는 겁니다. 왜 눈이 둘이 되었느냐? 초점을 맞춰 가지고 상하도 좋고 좌우도 좋기 위해서 둘이 되었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왜 눈이 둘이라구요?「상하 좌우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상하 좌우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코가 하나면 얼마나 편해요? 구멍이 하나면 얼마나 편해요? 이거 왜 둘이 갈라져 가지고 들어가고 나가고 야단이에요? 여기에 오던 공기가 여기서 사위기대를 편성하기 위해서다 그거예요. 초점은 반드시 사위기대 초점을 맞춰야 되겠기 때문에 공기도 들어가서 초점이 되어 가지고 천지의 도수를 맞추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