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주체 대상 관계가 되어 있는 것을 무시하면 지옥행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가 주체 대상 관계가 되어 있는 것을 무시하면 지옥행

그래, 여자 남자가 어떻게 위해서 사는 거예요? 남편이 침을 흘렸으면, 침을 이렇게 하는 거라구요. (행동으로 해보이심. 웃음) 아니에요. 그거 할 줄 알아야 돼요. 침을 흘렸으면 그것을 싹 해 가지고 말이에요, 전부 다…. 여기에 하게 되면 옷이 나중에 더럽혀지잖아요? 그러나 뒤에다 하게 되면 아무리 하더라도 자리가 안 난다구요. 궁둥이를 쓱 만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허리띠 아래를 쓰윽 만지면서 씻는 거예요.

제일 좋은 손수건이 뭐냐 하면 가죽 손수건인데, 그것이 손이에요. 무슨 손수건? 제일 좋은 손수건이 뭐라구요? 가죽 손수건이라구요. *가죽 손수건이라고 하는 거예요. 가죽 손수건으로 쓱 처리해 버리는 거라구요. 만년을 쓰더라도 변하지 않습니다. 항상 깨끗한 것입니다. 남편의 손수건이 입에 와서 닦아주면 그 이상으로 행복한 세계가 없다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더러운 데를 쓱 해서 말이에요, 가죽 손수건으로 닦아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베 손수건이 아니라 가죽 손수건이라는 거예요. 그 가죽 손수건이 닳아서 구멍이 나도록 사용한다면 여자로서는 열녀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입술에 제일 좋은 손수건은 뭐냐 하면, 남편의 입술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의 손앞에 제일 넘버원 손수건은 남자의 손이라는 거예요. (웃음)

이거 왜 이래? 선생님이 손을 잡아 주었다고 해서 ‘선생님이 나를 사랑한다.’ 하면 곤란하다구요. 이런 뚱보를 내가…. 나는 뚱뚱이를 제일 싫어해요. 이 여자는 생긴 것이 호박도 아니요, 참외도 아니요, 수박도 아니라구요. *단맛이 없으니까 남자가 좋아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선생님이 손을 잡아 주었다고 해서…. 왜 옆으로 쳐다보면서 웃어, 부인? (웃음) 힐끗힐끗 옆으로 쳐다보면서 웃으면 부정한 사랑의 여자, 동네의 여자가 되기 쉬우니까 조심해야 된다구. 아줌마도 마찬가지야. 자기의 아들딸의 얼굴과 비교하면 선생님의 얼굴은 낙제감이라고 생각하지?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남자와 여자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 있는데, 그것을 부정하는 남자와 여자가 있다면 지옥 중의 지옥으로 가야 된다!

*아주머니, 여성운동을 하고 싶지 않아? 남녀평등운동! 그래? 이거 마음에 안 들지? ‘왜 밤에 보아도 안 맞는 이런 남편을 만났을까?’ 하면서 속으로 불만이 있었지? 이 여자가 정치가라도, 나쁜 정치가를 뭐라고 그래요? 독재자가 될 타입이라구. 미남자를 만나더라도 3개월만 살면 차 버려요. 그러니까 미남이 아닌 낙제생이라서 언제나 울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자로서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끌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들딸을 낳고 살 수 없는 타입이라구.

많이 천대를 받았지? 많이 무시를 당했지? 너는 그게 행복이라구. 엄마를 닮은 아들딸이 있어? 엄마를 닮은 아들딸이 있는가를 물어 보는 거라구.「양자가 있습니다.」아들딸이 없구만! 부부간에 서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그렇지, 이 쌍거야! 실제로 아들딸을 낳았다면 훌륭한 아들딸을 낳았을 거라구. 지금 나이가 많아서 아들딸을 못 낳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

언제나 ‘아이구, 이 조그만 남자를 왜 얻어 주었느냐? 선생님을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남자를 묶어 준 걸 보니까 선생님이 어떻게 된 선생님이 아니냐? 아이구!’ 하고 원망했지? 저런 여자가 동네에 세 명만 있으면 국회의원 선거를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돈이 있으면 아무도 모르게 마음대로 쓰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타입이기에 저런 여자한테 선거운동을 시키면 낙선을 하게 됩니다. (웃음)

부부야? 어느 쪽이 문학을 좋아해? 글도 잘 쓰고 말이야, 그런 소질이 있다구. 너는 좀 둔하지? (웃음) 뛰어난 사람끼리 만나면 날아오르는 거라구요. 뛰어난 사람한테 둔한 데가 있어야 내려갈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밸런스를 취할 수 있는 거예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선생님이 재미있어요, 훌륭해요, 위대해요?「훌륭하고 위대하십니다.」그렇게 위대한 선생님을 대해서 재미있다고 웃으면 안 되겠다구요. 정말이라구요.

남편이 있어?「승화했습니다.」과부 될 수 있는 얼굴이야. 과부가 안 되기 위해서는 그 전에 뜻 가운데서 강연하고, 욕을 많이 먹어야 되는 거야. 그랬다면 남편이 모시는 사람같이 오래 살았을 텐데…. 그랬으면 남편이 살았을 거야.「예.」이 여자의 입은 동그란 입이야. 언제나 벌려야 돼. 나팔 통처럼 말이야. 거기는 남편이야?「아닙니다.」누구야? 진돗개가 새끼 친 것처럼 생겼구만. 아들딸을 지금이라도 뜻 가운데서 열심히 해 가지고 훌륭한 강사로 만들면 집이 펴 올 거라구.

그래, 선생님이 상대로 묶어 준 것이 나쁘다는 사람은 손 들라구요. 내가 평해 줄게요. 다 좋아요?「예.」나중에 영계에 가서 선생님이 큰소리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었다고 하면 안 되겠다구요.

이 남자는 까닭 없이 웃기를 잘 해.「감사합니다.」감사하기는 뭐가 감사해? 이 남자는 팔자가 사나워. 달리는 말과 같다구. ‘오오오!’ 하고 소리치고 여자를 유혹하겠다고 하고, 어디 가든지 한판 차려야 돼. 그래, 자기 상통이 다 자기를 증거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