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고받기 위해 지은 아들과 딸을 잃어버린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7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주고받기 위해 지은 아들과 딸을 잃어버린 하나님

이 세상 만사에 복잡한 문제가 뭐냐 하면 다른 게 없습니다. 두 사람 문제예요, 두 사람. 무슨 문제냐? 사랑을 중심삼고 엉클어진 두 사람 문제입니다. 그 두 사람, 남자 여자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모델 기준의 행로와 방향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위로 가도 혼란이요, 앞으로 가도 걸리고, 좌로 가도 걸리고, 내려가도 걸리고, 상하 전후 전부 다, 180도 방향 전체를 향해 가더라도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남자 여자 문제가 뭐예요? 돈 문제가 아니에요. 무슨 지식 문제가 아니요, 권력 문제가 아니에요. 사랑하는 아내 대해서 지식으로, 설득으로 살아요? 권력으로 해요? 그 다음에 돈 가지고 사랑을 주고 팔아요? 그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참사랑, 사랑 문제라는 거예요.

눈을 보게 되면 이 눈이 왜 둘이냐? 코도 둘이고, 입술도 둘이고, 귀도 둘이고, 손도 둘인데, 왜 둘이에요? 그것은 혼자 존속할 수 없다는 거예요. 혼자 존속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기서 알아야 될 것은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거예요. 인간은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에요. 남자가 태어나기를 왜 남자로 태어났느냐? 남자, 나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을 하니까 문제라구요. 남자가 갖고 있는 생식기의 주인은 남자가 아닙니다. 이걸 몰랐어요. 여자의 생식기의 주인은 여자가 아닙니다. 자기들이 갖고 있는 제일 중요한 기관이 사랑의 기관입니다. 이 사랑의 기관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출발점을 갖춘 것이 우주 파괴의 기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근본적으로 뒤집어야 됩니다.

인간 나는 누구를 위해 태어났느냐 하면, 남자 자기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여자 때문에 태어난 거라구요. 아시겠어요?「예.」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여자들, 남자들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너는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 요 조그만 남자는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 너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 미친 간나 아니고는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 간나는 미쳐도 유만부동이라구요. 미쳐도 어디 가도 미칠 데가 없다는 겁니다. 어디 가서 자기 존재를 내세울 수 없는 거예요.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고 하는 여자가 무엇에 필요해요? 오목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볼록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볼록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이놈의 남자 녀석들, 달고 있는 그것이 자기 것같이 생각해서 마음대로 행동한 것입니다. 그것의 주인이 자기가 아니라구요. 절대 자기가 주인이 아닙니다. 그 주인은 하나밖에 없어요. 사랑하는 아내밖에 없어요.

그걸 아무나 가질 수 있으면 에덴동산에 하나님이 오목 볼록을 백 사람도 만들고 천 사람도 만들지, 왜 단 둘이 만들어요? 영원히 단 둘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천만 대의 독자 독녀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영원한 독자 독녀예요.

동네에서 7대 독자로 태어난 그 독자가 죽었다 하면 마을과 그 군, 나라까지도 전부 동정해서 눈물을 흘린다고 생각할 때, 하나밖에 없는 억만 대의 독자 독녀를 잃어버린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라구요. 슬퍼하겠어요, 안 슬퍼하겠어요? 7대 독자가 죽으면 마을 전체가 슬퍼할 정도라면, 영원한 하나님, 대 창조주 되는 하나님의 독자 독녀가 죽었을 때, 한꺼번에 죽었다 할 때는 온 우주가 슬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주가 슬퍼한다고 슬퍼하겠어요? 하나님 본체가 그보다 더 슬퍼할 수 있는 영원한 슬픔의 구덩이에 빠졌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느냐? 아담 해와, 인간 자체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