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손 법은 하늘의 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7권 PDF전문보기

한국의 장손 법은 하늘의 법

오늘로써 여러분하고 작별이에요. 왜? 여기서 내가 살겠어요? 오늘까지 하면 수련 과정에 있어서 예언서의 내용에 나타난 ≪그는 누구인가≫를 알 거예요. 거기에 나타난 바와 같이 천년 이상의 한국 역사 가운데 구세주, 하나님의 독생자, 독자, 장자가 온다는 것을 예언했다는 사실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돼요.

이 땅의 역사 과정에서 단일민족으로서 역사와 더불어 고생하고, 긴 역사와 더불어…. 7천년 역사를 말해요. 그런 오랜 역사의 전통 내용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엮어져 왔다는 사실을 볼 때, 하나님이 세계를 버리더라도 한민족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참 독특해요. 족보가 있고 말이에요, 장손이 있다구요, 장손. 그렇잖아요? 그거 하늘 법이에요, 하늘 법. 하늘 법이라구요.

장손 법이 하늘 법입니다. 할아버지라도 장손 앞에서는 굴복하고, 전부 다 성묘를 가게 되면 장손을 세우는 거예요. 안 그래요? 아버지 어머니도, 물론 아버지가 있으면 아버지가 하지만 말이에요, 아버지가 없게 되면, 장손이 있으면 아버지 대신 장손을 세우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종조부가 있고 삼촌이 있더라도 안 세우는 거예요. 이런 장손 법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한국 법을 중심삼아 가지고 삼년상을 지내는데, 옛날에는 부모의 뼈 살이 녹아 없어질 때까지는 말이에요, 부모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왜? 나는 뼈에서 나왔고 살에서 나왔으니 그렇다 이거예요. 이 살이 육신이에요. 거기에서 인간이 되었으니 살이 다 녹아날 때까지는 같이 있어야 된다고 본 거라구요. 그런 아들딸의 도리를 지켰습니다. 삼년상을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 지냈다는 사실은 놀라운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죽어서 묻힌 그런 무덤이 있다고 한다면 제사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아담의 결혼식 날을 기념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아담 결혼식 날을 알아요? 아담 출생일을 알아요? 아담 죽은 날을 알아요? 없어요. 생사화복(生死禍福)의 기원을 중심삼고 문화가 창조되는데, 출발적 부모의 태어난 날과 기쁜 축복의 날,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은 역사를 남기고 죽은 결론의 기념일이 없다는 거라구요.

그러니 아담 해와 가정에서부터 부모를 불신했다는 이런 역사의 출발을 이런 의미에서 추리해 가지고도 알 수 있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끝이 없다구요.

여러분은 태어난 날이 있어요? 난 날 있어요?「예.」그 태어난 날이 하나님이 기억하는 날이에요, 기억하기 싫어하는 날이에요? 이건 사탄이 기억하는 날이에요. 결혼도 사탄이 해준 결혼이에요.

여러분이 축복받을 때 하나님도 기억하고 사탄도 기억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저놈의 간나 자식, 참부모 앞에 축복받누만!’ 하고 기억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조건만 걸리면 왈카닥 네 발이 끊어지고 모가지가 떨어져도 몰라.’ 그랬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