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따라다니다 보면 문제가 복잡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2권 PDF전문보기

북한을 따라다니다 보면 문제가 복잡해져

이거 박보희가 안 만나면 안 된다구. 박보희가 안 만나면 박보희 대신 젊은 사람인 박상권이가 만나도 만나고…. (현대그룹과의 금강산 개발 계약에 대한 보고) 그건 김용순이가 했지 김정일이는 모른다고 자빠질 수도 있다구.「예,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30년 독점권을 받아 오라고 정부에서 지금 떠들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현대의 방북 목적이 30년 독점권을 반드시 받아 와야 된다, 30년 독점한다는 조건으로….」(보고 계속)

북한 2천만 중에 2백만이 죽었다며? 중국으로 보게 되면 혹만도 못한 것 가지고 야단이야? 미국 같은 나라도 그래요. 따라다니면서 도와주니까 자꾸 그렇지. 딱 말뚝을 박고 이쪽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얼마 안 있어서 밀고 나가면 뭐든지 다 해결될 텐데, 자꾸 따라다니다가 복잡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병들면 죽게 돼 있고, 죽지 않으면 병신이 되든가 그렇지 않으면 도망가든가 해야 돼요. 셋 중에 하나예요. 도망가든가, 병신이 되든가, 죽든가 그래요. 그래야 조용한 거예요.

「‘……문총재님이 하시는 일이 어쨌든 김정일을 마지막 김대중하고 한 자리에 확실히 앉혀 놓는 일을 언제 하실 텐데, 그때가 언제쯤 됩니까?’ 이렇게 묻고 있는데, 아버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유종관 회장)」

아버님에 대한 기대는 뭐…. 이렇게 앉아서 큰소리하는 사람이 레버런 문 아니야? (웃으심) 이스트 가든에 앉아서 말이야. 어디에 나타나지 않잖아? 통일교회 패들을 중심삼고나 큰소리하지. 세상에서 이제 통일교회 교인들, 통일교회 패들을 무시 못 할 단계에 들어오지?「사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야 죽음을 각오하고 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살려고 눈치 보면서 사는 놈들하고는 차원이 다르지요. 수가 설령 그놈들보다 적다 할지라도….」

지금 수가 왜 적어? 지금 지구성에서 절반 이상이, 지금 왔다갔다하는 사람, 부부끼리 사는 사람 중에 우리 코에 안 걸린 사람 어디 있어요? 무서운 거예요, 그게. 자기네가 축복을 10년 전에 받았다면, 10년 동안 발전하게 되는 그때가 되면 ‘그때 나도 축복받았다.’ 이런 일이 되는 거라구요. 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머니에 이익 되는 재료를 한 가지씩 들고 나와 가지고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하지 못한 것을 총탕감하기 위해 재산까지도 내놓고 하는 등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다구요. (정주영씨 방북에 대한 박상권 사장의 보고)

밥들 다 먹었나? 아홉 시가 되어 오네. 열 시에 모이라고 했지? 훈독회 끝나고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