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귀빈 여러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내외 귀빈 여러분!

이미 북한 사람들은 전국민이 다 주체사상으로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소화할 수 있는 참사랑의 사상을 무장해야 합니다. 북한은 소비에트 문명에서 온 찬바람이 불어 치는 북방문명입니다. 사탄세계의 문명이에요. 우리는 온대권 문명으로 그들 스스로 녹아 내릴 수 있도록 작용하지 않고는 서로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철두철미한 사상무장을 해야 됩니다. (박수)

참사랑의 무장을 해야 돼요. 한번 해봐요. 참사랑의 무장!「참사랑의 무장!」참사랑의 무장!「참사랑의 무장!」참사랑의 무장!「참사랑의 무장!」이 참사랑은 개인?가정?종족?민족이요 천지 만물과 하나님까지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상은 개인의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 인류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닙니다. 보다 더 큰 것을 위하지는 사상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은 공산당원 몇몇 간부를 중심삼고 해먹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의 적수가 나오면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아닙니다. ‘상대적 환경과 화합하여 하나되어서 보다 높은 차원의 상대적 기준을 이루자. 즉 가인과 아벨이 하나돼서 보다 높은 부모를 맞이하자.’ 하는 사상입니다. 가인 아벨 때문에 아담 해와가 타락했지요? 그걸 복귀하자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생활적으로 감복시키고, 인생관이나 인격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가지고 공산주의의 사상으로 무장한 그들을 능가할 수 있는 우리가 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 갖지 않고는 가인 국가를 복귀할 수 없습니다. 가인 국가를 복귀하지 못하면, 하늘나라를 중심한 세계적인 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 복귀 국가가 성립되지 않는 것입니다. 문제가 커요. 그러므로 남북한이 분단되었지만 북한과 싸우지 않고 해방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서로가 이익 될 수 있는 사랑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남과 북은 엇갈려 있습니다. 방향도 다른 입장에서 하나는 남으로, 하나는 북으로 가려고 하는 두 갈래 길이 있으니, 그 목적이 다른 것입니다.

어떻게 통일될 것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심각합니다. 그 주체적인 사명을 누가 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해야 되는 거예요. 다 해야 돼요. 그것을 남한이 주도하게 된다 할 때 북한이 반대할 것이고, 북한이 주도하게 된다 할 때 남한이 반대할 것입니다. 서로가 ‘우리 하자는 대로 하자.’ 할 때는 되지 않습니다. 자기 자체를 고집하는 자리에서는 반드시 또 결렬될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남한 사람이 남한을 사랑하는 이상 북한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야 됩니다. 또한 북한 사람이 북한을 사랑하는 이상 남한을 사랑하는 사람이 나오면 됩니다. 그것밖에는 모색 방안, 해결 방안이 없습니다. (박수) 감사해요.

남한의 그 누구보다도 더 애국하는 사람, 북한의 그 누구보다도 더 애국하는 사람, 그렇게 한 길을 가는 사람이 있다 할 때에는 거기에서 통일 방안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거 추상적인 말이 아니에요. 잘 알아 들으라구요. 그 외에 길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