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곳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곳이 어디예요? 생식기지요? 여자의 생식기는 말이에요, 소변도 나오고 말이에요…. 가장 가까운 데 항문이 있어요, 항문. 아침마다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으면 냄새가 나지요? (웃음) 왜 그렇게 되어 있느냐? 거름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거름. 마찬가지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고생길, 힘든 고생길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의 법칙이라구요. 무엇이든지 좋은 것은 좋지 않은 곳으로부터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거름 자리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생명의 기관을 가장 싫은 기관과 연결시켜 놓았습니다. 그것을 연결시켜 놓았기 때문에 생명이 탄생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안 좋은 곳에서 재창조해야 됩니다. 그러한 사람은 중심인물이 되는 거예요. 지금 통일교회에 그러한 사상이 있습니다. 선생님도 일선에 서서 앞으로 사창가 같은 곳까지 소화하려고 합니다.

모든 타락한 인간은 정욕을 중심삼고 있기 때문에 미남과 미녀가 만나면 아무리 반대를 받더라도 점점점 가까워지는 거예요. 그러면 타락권의 근본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가 만나면 타락하는 거예요. 그것을 막을 길이 없는 거라구요. 타락권의 혈통을 이어받은 인간은 접붙임을 받더라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싫다, 반대다!’ 하더라도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끝날에는 성 개방이라고 하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느냐? 영원히 하나님 편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타락의 동기를 모르기 때문에 공식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공식이 통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는 거라구요. 현대의 문명은 공식적인 발전입니다. 모든 과학의 발전도 공식에 의한 것입니다. 그런데 처음의 출발은 제로(zero;영)부터 시작되지요? 그러한 제로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정리해야 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잘라 버려야 되는데, 그렇게 잘라 버리는 것도 스스로 할 수 없어요.

타락한 돌감람나무 밭의 주인은 사탄입니다. 어떻게 종교를 통해서 그 돌감람나무 밭을 하나님의 소유권으로 돌리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것의 절반만 그렇게 되더라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절반씩 갈라져 있는 인류가 어느쪽으로 기울어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2차대전 후 세계가 기독교 문화권으로 통일되었는데, 민주주주의 쪽에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공산주의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 전체가 공산권으로 넘어간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