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청소년기를 지나서 장성해 가지고 하나되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게 되어 있었느냐? 만물세계가 쌍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곤충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하나되어서 귀여운 새끼를 낳지요? 그러니까 여자들도 모두 다 결혼은 원하지 않더라도 아들딸은 필요하다고 하지요? 그러한 풍조가 되어 있다구요. 지금은 인공적으로도 아들딸을 낳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여자들이 ‘아, 못난 남자의 정자를 받지 말고 훌륭한 정자를 재산을 다 팔아서라도 구하자!’ 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남자들이 순결한 정자를 가지고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주의 모든 것을 품고도 남을 수 있는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지금 동물세계에서는 전부 다 그렇게 하고 있지요? 인공수정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필요해요?「예.」어디서 구할 수 있어요? 그것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못 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짓된 혈통으로부터 시작되어서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참사랑을 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구하기 위해서 메시아, 구세주를 보내 주겠다고 구약성경에 예언해 놓았습니다. 그 구세주가 거짓 혈통을 상속한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를 접붙이는 것입니다. 어떻게 접붙이느냐? 줄기의 밑둥치를 잘라야 됩니다. 근본으로부터 전체를 부정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전체를 부정하지 않으면 참감람나무를 접붙여 가지고 결실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천주적으로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 중심이 무엇이냐 하면 가정입니다. 가정으로부터 국가가 나오고, 가정으로부터 세계가 나오지요? 그렇지요? 부부라구요, 부부.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혈통을 상속받았을 것이지만 말이에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잘려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의 역사적인 배경이라든가 국가의 모든 것을 부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것들이 거름이 되는 거라구요, 거름. 지금까지의 사탄세계의 모든 것들이 썩어 가지고 거름이 되는 그 위에 씨를 심는 거라구요. 그러면 거름도 필요하기 때문에 타락세계의 모든 것들이 무가치하지 않다구요. 그 모든 것들을 거름의 가치로서 인정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거름으로 삼아서 참감람나무가 자라 가지고 결실할 수 있게 되면 그렇게 거름이 된 것을 나무보다 더 귀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죄악된 세계를 완전히 품고 사랑해 주라는 것입니다. 거름도 필요하지요?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거름이 있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