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계의 사랑 길을 꿰야 천국이 연결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각 단계의 사랑 길을 꿰야 천국이 연결돼

「우정순씨는 아닙니까?」「우정순씨는 춘천이고요, 황순자….」황순자? 독일?「예. 제 믿음의 딸입니다.」「황순자가 네 믿음의 딸이야? (어머님)」「예.」믿음의 딸이면 믿음의 어머니를 잔치하고 그래야 된다구, 생일날은. 귀한 거야, 그게.「예, 오늘 아침에….」그렇게 하면 영계가 전부 다 따라 들어온다구, 영계가.

믿음의 아들딸은 우리 통일교회밖에 없지?「예.」「그래서 아버님, 니카라과에서 한 30명 왔었구요, 또 일본 선교사들이 한 열 명이 와 가지고 저희 집에서 아주 북적이고 다니는데요, 저희 어머니가 부엌에서 밥하고 음식 만드는 것을 보고 또 올해 45년이 됐다고 그랬더니 얼마나 식구들한테 인기가 많은지요, 사진도 많이 찍고 그냥…. 지금 한 사람은 이제 한국에서 한국말 좀 배워두려고 먼저 나왔는데, 그렇게 ‘할머니, 할머니!’ 하고 따라다녀요. 말을 못 해도…. (문난영)」그래. 통일교회 그런 게 다르지.「잔치를 아주 많이 했습니다, 이번에 한 열흘 동안에.」그 동네가 잔치를 잘 했구만, 우리 동네보다. (웃음) (식구들과 대화 계속하심)

엄마도 어디에 갔다 오게 되면 누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예. 아기가 없으면 안 되겠어요, 집안에.」아기가 없으면 절망이지. 혈통이 이렇게 귀한 것을 다 아나? 사랑도 생명도 혈통이 없으면 다 부질없는 거야.

「그래, 곽 회장은 손자가 몇이나 되우? (어머님)」「저는 한참 세야 됩니다.」(웃음)「나도 자꾸 헷갈려. 한참 걸려. 세어 놨는데. (어머님)」「스물 여섯입니다.」「그렇게 말하고 나서도 ‘너무 많은데….’ 하고 한참을 또…. (어머님)」

3?1운동이 일어난 지 81년이 되나? 나보다도 1년 앞섰으니…. 선생님이 그 이후에 나왔지.「그렇게 시작이 되고 나서, 해방 후 독립만세를 또 불렀구나. 아니지! (어머님)」「1919년에 만세 운동이 일어나고 그 터전 위에 아버님이….」「그래, 45년에 해방이 됐다고 만세를 부르던 생각이 나거든. (어머님)」나는 만세 못 불러 봤다.「할머니 등에 업혀 가서 보고…. (어머님)」그래, 우리가 ‘하나님 만세’는 처음 부르잖아? 하나님 만세, 하나님의 혈족이란 말은 우리가 처음 하는 거라구.

그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만세’를 왜 하느냐고 할 거라구요. 얼마나 중요한 일이에요?「기성교회에서도 ‘하나님 만세’를 부르는 소리는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김봉태)」「우리 한국에서는 그게 자연스럽잖아? 그런데 워싱턴에서 요번에 대회를 하고 만세를 부르는데, 그 설명을 보희 씨가 나가 가지고 이거는 아주 좋은 거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 의미를, ‘롱 라이프(long life)’도 들어가고 좋은 것은 다 갖다 붙였어요. 특히 이런 잔치에는 그러는 거라고, 우리 다 같이 하자고 해서 만세를 불렀거든. 그러고는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갔는데, 우리 파일럿이 그 날 참석했어요. 참석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대요. 그 사람이 나하고 악수하면서 ‘만세!’ 그러는 거예요. (어머님)」(웃음)

「그 자리에서 만세를 서양 사람들이 잘 불렀습니다. 그렇게 교육시키니까 뭐….」사람들이 나쁘다는 걸 좋다고 하게 될 때는 그것은 천하에 통일되게 돼 있어요. 영계에 있는 사람이나 지상인이나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제일 좋다는 것이 사랑이에요. 부자지간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 사랑, 형제 사랑, 애국심, 성인의 사랑, 성자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사랑 길을 쭉 꿰야 천국이 연결되는 거예요. 천국이 깨진 것도 사랑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생겨난 것도 사랑 때문이에요.

우리 엄마는 손자를 보느라고 그런지 모르지만, 쭈글쭈글해졌어, 똥똥하던 것이. 통일교회에 와 가지고 변했지?「통일교회에 와 가지고 그렇게 되나요? 나이 먹으니까 그런 거지요.」아니, 통일교회에 와서 고생을 하니까 빨리 그렇게 됐지.「그냥 통일교회에 와서 잠도 못 자고 고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