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근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사랑이 근본

최명순이도 이제 축복받았겠지, 영계에서?「예, 받았습니다.」누구하고?「아버지하고 받았습니다.」아버지하고?「예.」아버지는 통일교회를 모르던데 축복받았구만.「문씨잖아요, 아버님?」문씨가 다 좋은가?「그런데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딸이 어머님보다 더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아버지하고 축복받았다니까.」「전형적인 문씨입니다.」「전형적인 문씨가 어떤데? (어머님)」「어머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문씨 속에서 사시니까.」「전형적인 문씨는 아니야. (어머님)」(웃음)「의협심이 있고 인정이 많고, 그런 것 있잖아요?」

그래, 핏줄이라는 것이 무서운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언제든지 결혼하게 되면 그 집안을 보고, 가문을 보고 결혼하잖아요?「예.」중요한 거라구요.

「1920년에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도 창간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아버님 탄신과 언로가 이렇게 또 열리고…. (유종관)」「동아일보가 그렇게 됐나? (어머님)」「예. 80주년입니다. 조선일보도 그렇고요.」

「방금 아버님 말씀이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생겨나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그러면 사랑이 먼저 있고 하나님이…. 그러니까 하나님이 사랑의 실체로 계셨던 것입니까? (김봉태)」사랑이 근본이야, 사랑이.「예.」우주가 전부 다 상대적으로 돼 있다구. 생겨난 것은 사랑 때문에 생겨난 거야.「그러니까 사랑의 실체로 하나님이 계신 것이지요?」사랑과 생명은 하나라구. 사랑과 생명과 핏줄의 하나님이라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태어나면 사람에게 사랑이 있고, 생명도 있고, 핏줄이 있다구. 남자나 여자나 다 그런 상대적 관계에서 연결되는 거야.

그걸 갈라놓은 것이 우리 아니에요? 3면을 전부 다 갈라놓은 것이 상하?전후?좌우예요. 3면이 합해야 구형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1대, 2대 아담 해와가 있으면 상하?좌우밖에 없어요. 이것이 사랑을 해서 열매가 맺혀져야, 좌우가 맺혀져야…. 사랑을 해야만 맺을 수 있는 거예요. 사랑 가운데서 나오는 것이 자녀예요. 그래서 3면이 전부 다 하나돼요.

그렇기 때문에 천지부모예요. 인간도 천지부모가 되는 거예요. 그게 근본이에요. 그래서 사랑을 함으로써 조상이 되고, 상하관계, 좌우관계, 핏줄이 연결되는 거예요. 사랑이 없으면 그게 안 돼요. 또 생명이 없어도 안 돼요. 핏줄이 없어도 안 돼요. 다 끊어져요. 남자가 하나 없어도 끊어지고, 상하, 아버지 앞에 아들이 없으면 끊어지고 다 그래요. 상하가 그렇고, 좌우가 하나된 위에 자녀가…. 자녀가 없어져도 끊어진다구요. 그러니 절대 이것은 공동선이 되는 거예요. 3대가 하나되어야 사위기대가 되는 거지요? 하나만 모자라도 다 깨져요.

사람이 3대가 지나면 나이 80이 넘잖아요?「예.」어린애로 돌아간다구요. 80에서 백 살 정도 살면 어린애로 돌아가는 거예요. 영계에 왔다갔다해요.

그래서 40수, 80에서 40이 문제예요. 저나라에 갈 때도 40수, 예수님이 부활한 것이 40일이고 영계도 그렇잖아요? 40전에 영계의 조상이라든가 지상의 선한 사람이든가 전부 다 비준을 맞춰 가지고 자기 갈 길을 찾아간다는 거예요. 사람이 40전까지 자기 갈 수 있는 길을 완전히 못 찾으면 그 사람은 평평하게 흘러가요. 수많은 물이 있다면 주류로 흐르는 것은 얼마 안 되거든. 주류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삼대상목적이라고 그러지, 삼대상목적?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자녀 중심삼고 3대예요. 딱 그것이 원형이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아들딸을 가져야 그것이 하나의 씨가 되는 거예요. 아담의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씨가 되는 거예요. 아담이 몇 살까지 살았나?「930살입니다.」그러니까 얼마나 아기를 많이 낳았겠나?

그러니까 아들딸을 낳으면 그때부터 씨가 되는 거지요. 아담 해와같이 전부 다 이래 가지고 횡적으로 쫘악 뻗는 거예요.「12대 정도까지 갔겠는데요. 80을 3대로 본다면.」그럼.「아니, 12대가 아니라 30대….」30대, 삼 삼은 구(3×3=9)니까.「예, 그렇습니다.」그러니까 일족을 이루는 거지요, 일족을.

그 아들딸이 부부끼리 있게 되면 몇 쌍이에요? 많은 쌍들이 전부 다 아담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돼요. 사위기대 완성이라구요. 그래,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에요. 전체를 다 살려 주기 위해서예요. 딸이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여성적 성격을 전부 다 동서남북으로, 전후?좌우로 맞추기 위해서라구요. 하나라도 상대가 없다면 그건 미혼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 사람이 본성적인 핵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아들만 많이 있어도 아들 하나 없어도, 아들하고 딸하고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도 사위기대와 삼대상목적을 이뤄야 돼요. 그것이 씨예요.

그래, 사랑과 생명과…. 사랑을 중심삼은 부자지관계는 종적이고, 부부는 횡적이고, 그다음에 삼대상 하게 되면 아들딸이 들어가잖아요?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삼 사 십이(3×4=12), 그래서 수는 마찬가지로 12수라구요. 상하가 절대 필요하고, 부부, 좌우가 절대 필요하고, 형제, 전후가 절대 필요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