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북한 출신들을 앞에 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북한 출신들을 앞에 세워야

『여러분이 일선에서 싸우는 선생님과 같은 자리에 미치지는 못할지라도 통?반을 중심삼고 눈물의 고개를 넘어서 정착하여야 합니다. 타락한 운명, 여기 저끄러진 이 비애의 운명을 타개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늘이 협조를 안 합니다. 하늘이 여기에 움직이지를 않아요. 하늘이 떠납니다. 하늘이 떠나요.

여러분이 이 운동하는 데 구두가 몇 켤레 떨어지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통?반장을 찾으려면 자동차로는 안 되는 거예요. 걸어가야 돼요. 구두를 몇 켤레 버리더라도 걸어다녀라 이겁니다. 땀을 흘리면서 하루에 세 번, 네 번 노크해 보라구요. 여러분 거의가 한 번밖에 노크를 못 했을 것 아니에요? 하루에도 통?반에 강의를 몇 번씩 가게 되면 땀에 젖게 되는데 그러면 목욕을 해야지요. 그래 보라는 것입니다. 하늘이 역사해 주나, 안 해주나 말입니다. 불이 붙어 나가나, 꺼져 나가나 보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의 말이 가짜인가, 진짜인가 해보라는 것입니다.』

해보라구요, 이제.「예.」그래서 집에서 쫓아내려고 그래요. 그 다음에는 아들딸을 못 낳게 할지도 모르지요. 하나님이 출가하라고 한 것은 뭐냐? 독신생활이지요? 아기를 낳으라고 했어요? 나라고 뭐고 다 없어요. 나라를 못 찾으면 난민이지요. 지금 영적 나라이기 때문에 그 놀음 하는 거예요. 영적 인간이에요, 지금 전부 다. 기독교와 마찬가지예요. 영계에 가 가지고 나라가 없으면 지상으로 또 재림해서 와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나라를 못 찾아 가지고 공산당에게 당하게 되면 1세, 2세, 3세가 불에 타 죽어요. 그런데 그럴 때가 지났어요. 사탄이 굴복했으니 그런 때는 지나갔다구요. 우리 천지예요. 전부 다 패잔병들을 훅! 다 수습해 버리는 거예요. 알겠지요?「예.」

북한을 어떻게 내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제 황선조가 뭐 자기 생각대로 얘기하던데…. 실향민을 중심삼고 세우려는데, 남한의 구더기 같은 것들이 또 붙으려고 그래요. 여기는 잡동사니 다 붙었어요. 그래, 북한 동포들은 고향 찾아가려고 그래요. 복귀의 심정이 있어요. 나라를 찾을 수 있는 근원적 마음을 가진 것은 남도에 사는 전라도 경상도 패들이 아니에요. 알겠어요?「예.」본래 그래서 이걸 시작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뭐예요? 오빠고 아버지라구요. 거기에 돌아가야 돼요. 오빠의 고향이 어디예요? 아버지의 고향이 어디예요? 이북이지요? 「예.」가짜 아버지 노릇하고 가짜 오빠 노릇한 것이 김일성 아니에요? 공산주의 아니에요? 그렇지요? 장자권 놀음을 한 거라구요. 그건 원리관에 의해서 불가피한 거예요. 그런데 소환 받아 가지고 눈을 꺼벅거리면서 살겠다고 대들고 뭐 어떻고, 참부모가 어떻고…. 참부모 말도 말라는 거예요.

정착하지 못한 자리에서 참부모라고 할 수 있어요? 나라를 가지고야 참부모가 세계로 통할 수 있는 거예요. 똑똑히 알라구, 곽정환!「예.」최고를 중심삼고 뿔개질해야 돼. 격파하는 거예요. 이론투쟁을 해야 돼요. 세계가 이제 공판정과 마찬가지예요. 법정과 마찬가지예요. 임자들이 옳고 그른 것을 가리라는 거예요. 재료를 전부 다 갖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나쁘다는 걸 가리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