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자주 가는 것도 남북통일을 위해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제주도에 자주 가는 것도 남북통일을 위해서다

내가 그래서 이북 7도 사람들에게 그런 거예요. 세상에, 공석에서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7도민의 대표들이 앉아 가지고 ‘내가 제일이다!’ 하는데, 그 전체 앞에서 왜 그랬겠어요?

남북한을 중심삼은 대표자가 되었으면 남북한 통일을 위한 전진적인 활동을 해야 할 텐데 왜 안 하느냐 이거예요. 당에 붙어 가지고 기생충이 돼서 자기 새끼들을 중심삼아서 살다가 이북에서 가졌던 전통적인 모든 것을 다 쓸어 버리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재현하자는데 무슨 짓이냐 이거예요. 후려갈기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그런 말을 했다구요. 거기에 나서면 멱살을 잡고 들이 패려고 그랬어요. 그게 뭐예요? 시위예요.

당에 들어가서도 그래야 돼요. 내가 가게 되면 문제가 벌어져요. 마지막이 되겠기 때문에 여러분을 보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똑똑히 알라구요. 대가리들이 이만 했으면 누구든지 다 만날 수 있잖아요?

연합해서 누구든지 회의해 가지고 이제부터 하는 거예요. 이제 북한 사람들을 쓰는 거예요. 신문사도 북한 간부들로 인사조치를 하려고 한다구요. 빨리 교육해서 필요한 사람들을 재까닥 재까닥 인사조치해야 돼요. 당리를 바라고 싸우는 경상도 패와 전라도 패를 문선생 패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내가 왜 매주 제주도를 가요? 제주도는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고 그랬지요? 백두산은 남자고 한라산은 여자예요. 백두산의 천지는 생명의 씨를 가졌어요. 하나님의 생명의 물을 가진 곳이에요. 모든 것이 물에서 시작했어요. 물과 최고의 산이 하나된 거예요. 그 상대가 한라산이에요. 여자의 산이라고 하지요?

내가 제주도 남쪽의 모슬포 연안을…. 그곳은 천지를 대신한 여자와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서 지귀도가 보여요. 그래서 산 거라구요. 벌써 몇 년 됐어요?

지귀도는 하늘나라의 섬으로, 그 지역을 백두산을 헐어 가지고 매몰해서 수중 왕궁을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궁전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거기가 제일 깊거든. 그래서 제주도를 좋아해요.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정원에 가서 낚시해 가지고, 국민과 남북이 소원하는 해원식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까지 엮어 가지고 소화하기 위해서 해양대학까지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주도에 자주 가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제주도에 갈 게 뭐예요? 하와이에 가면 좋지요. 안 그래요? 우리 아이들도 ‘엄마 아빠, 하와이, 하와이, 하와이에 갑시다!’ 그래요. 세계 사람들이 다 몰려들어요. 제주도에는 안 몰려들어요. 하와이에 가면 배도 있고, 집도 있고 다 있어요. 말린(marlin;새치류 물고기) 시즌 돼서 요전에 새 천년 시대에 처음 그것을 잡았다는데, 지금 때가 그런 때예요. 거기에 가지 뭘 하러 제주도에 가느냐 이거예요. 박동하가 가서 20일 동안에 몇 마리 잡아 온 것을 봤지요? 거기를 뭘 하러 가요? 남북통일의 정기를 묶어 줘야 돼요.

그러니 제주도에 가서 지지 말라는 거예요. 집을 팔아서라도 대회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도 하늘이 도와서 만원이 된 거예요. 그것을 북한과 연결해야 되는 거예요. 제주도가 여자의 섬이니 백두산을 찾아가야 될 것 아니에요? 그것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제주도 대회가 끝나고 이북 7도민 대회를 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