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직은 인원동원에서 어느 조직보다 우위에 설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우리 조직은 인원동원에서 어느 조직보다 우위에 설 수 있어

지금 어느 나라나 자치제가 되어 있어요. 국회의원 따로, 도의원 따로, 전부 선거로 뽑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때가 왔다구요. 옛날에는 꼭대기에서 밑창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때가 지났어요. 아래는 아래대로 위는 위대로 따로따로 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거미줄을 통해서 우리가 연결만 시키면, 연결된 우리 줄을 끊을 수 없는 거예요. 사상적인 기준에서 연결시키면 이것이 가치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부정할 수 없다구요.

그런 입장에 서면 개인에서 가정?종족?민족?국가로 올라가고, 거꾸로 반에서부터 통으로 리로…. 통하고 리는 같아요. 리가 도시에서는 통이에요. 그 다음에 면이에요. 면은 동하고 같아요. 그렇게 조직되어 있는데, 국가 자체가 전체를 관리할 수 없어요. 국가 자체도 지금까지 군을 중심삼고 면의 몇몇 사람을 중심삼고 서울이든 어디든 대회를 하게 되면 참석하게 하는 그런 일을 해 나왔다구요.

우리는 거꾸로예요. 가정 전체가 동원하는 거예요. 이럴 수 있기 때문에 수를 동원하는 데 있어서 같은 행사를 놓고 볼 때는 우리가 언제나 우위에 서는 거예요. 숫자놀음을 하는 데 있어서, 선거문제나 여러 가지 인원동원 문제에서 앞섬으로 말미암아 자연히 아래에서 승리의 기반을 닦아 가기 때문에 위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 위에 설 수 없다는 거예요. 자연히 돌아가야 된다구요. 자연히 우리를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이번에 우리를 많이 따라올 거예요. 국회의 훌륭한 사람, 당수, 총재, 모모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가 선거하는 꽁무니에 달려 가지고 나가게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