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시대에 가정을 완성해 국가 복귀를 해야 하는 섭리적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재림시대에 가정을 완성해 국가 복귀를 해야 하는 섭리적 이유

모세 때에는 개인적 민족 복귀와 국가를 향해 전진했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흩어짐으로 말미암아 달성 못 해서 독수리 밥이 되었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선생님 시대에도 가정복귀 시대예요. 구약이 뭐냐? 가정 완성을 못 했어요. 결혼식을 못 했다는 거예요. 신약은 뭐냐? 그런 뜻을 이루려고 했다가 못 이루었어요.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가정을 못 이루었어요. 그 다음에 국가를 못 가졌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정을 이루어 국가 형태까지 되었기 때문에 교회와 나라가 하나되었더라면, 예수님을 중심삼고 국가가 형성되었으면 크나큰 로마를 소화할 수 있었던 거예요.

로마는 그때 피폐한 상태에 있었어요. 주변의 아시아에는 유교, 불교, 조로아스터교 등 종교권이 있었다 이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만 형성하면 이 종교권을 포섭해서 인본주의 사상의 로마를 흡수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중동에서부터 종교권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40세에 만왕의 왕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것을 못 해서 구원섭리가 연장되어 2천년 역사 동안 얼마나 희생했어요?

재림시대를 중심삼고 희생한 수확의 결과가 뭐냐? 재림의 때가 오더라도 영육을 중심삼은 나라가 없어요. 예수님이 몸뚱이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나라 없는 국가 형태를 갖춰 가지고 2천년간 몸뚱이가 피를 흘리면서 나온 거예요. 사탄세계에서 2천년 동안 그렇게 희생해 나오면서 기독교 영적 문화권을 만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간 예수님도 낙원에 갔다구요. 알겠어요? 낙원에 가서 결혼해서 살겠어요, 혼자 살겠어요? 어때요? 모세니 공자니 석가니 할 것 없이 전부 홀아비 생활을 해요. 여편네니 아들딸이니 가정이 전부 헤쳐져 가지고 종교를 모르는 사람은 지옥 일방도로 다 가는 거예요. 거기에 관계되어 있던 모든 사람들이 종교권을 모르게 된다면, 종교권과 양심적으로 살았던 사람이 가 있는 세계의 수많은 단계권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의 부부가 되어 있고 한 식구가 되어 있더라도 전부 나눠지는 거예요.

나누어져서 남자는 왜 이렇게 살아야 되고 여자는 왜 이렇게 사느냐 하는, 고독단신, 한을 품고 사는 거예요. 세상에서는 결혼생활을 해서 가정을 가졌었는데 그 반대 입장이니 얼마나 고충이 크겠어요? 그렇다고 만날 수 있나요? 가정을 가진 게 십자가예요. 그런 한의 역사였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 모든 전부를 해결하기 위해서 재림시대에 주님이 와서 가정을 편성하는 거예요. 개인적 기준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권을 중심삼고 이루지 못한 것을 기독교가 제2이스라엘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루는 거예요. 이것을 축복해서 계승해야 될 텐데 기독교는 나라가 없어요. 기독교가 나라가 있으면 나라를 중심삼고 얼마든지 해 나갈 수 있었을 텐데, 실체의 나라가 없고 영적인 나라만 있기 때문에 지상세계의 나라는 사탄권 내에 속해 있으므로 전체 핍박이 벌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