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기독교와 하나됐다면 모든 것이 끝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해방 이후 기독교와 하나됐다면 모든 것이 끝나

그런 입장에서 선생님이 천주교하고…. 그런 역사를 얘기하려면 길어요. 천주교와 신교를 중심삼고 하나되어 축복했더라면 거기서 가인 아벨이 벌어지는 거예요. 천주교와 신교는 세계 국가 형태를 갖고 있다구요. 영육을 중심삼고 일체화 축복 기반으로서 결속했더라면 모든 것이 다 끝났을 텐데 반대했어요.

반대한 나라가 한국이에요. 한국은 하나님이 택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중심 기독교 국가가 돼 있다구요. 아시아에 있어서 중심 기독교 국가는 한국이에요. 이 한국이 일본에 40년 동안 지배받았어요. 일본이 섬기는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일본신화>의 해의 여신)는 여성신이에요. 이것은 탕감시대에 있어서 타락한 인류를 중심삼고 세계적 판도에서 오시는 주님 몸뚱이를 해와가 관리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몸뚱이를 점령해서 사랑 관계를 맺어 영(靈)까지도 무너뜨렸으니 일본 나라가 메시아가 올 한국을 완전히 40년 동안 지배했어요. 그래, 이 한국을 일본 문화권으로 만들어 기독교를 박살내려고 한 거예요. 3일만 늦었으면, 1945년 8월 17일만 됐다면 기독교 신자 20만이 학살되게 돼 있었어요. 일본이 완전히 나라 형태를 파괴시키려고 했던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국가적인 살육을 용서할 수 없으니 3일 전에 해방시켜 나온 거예요.

그러면 섭리적 관점에서 볼 때, 일본에서 해방되었으면 어디로 가야 되느냐? 나라를 찾아야 돼요. 파탄시켰던 나라를 찾아야 되는데, 여기에서 한국 사람이면 너나할것없이 하나되어야 돼요. 무슨 당이니 무엇이니 해서 패당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 당시에 지하운동 하는 사람들은 전부 기독교인이에요. 중국에 간 사람도 기독교인이고, 소련에 간 사람도 기독교인이고, 일본에 간 사람도 기독교인이고, 미국에 간 사람도 기독교인이에요. 기독교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신사참배 문제에 대처하고 그랬는데, 그 배후 조종을 미국이 해왔어요.

미국이 천사장 국가이기 때문에, 해와와 대치해 가지고 싸울 수 있는 섭리사적 입장에 있기 때문에 미국이 전반적인 책임을 진 거예요. 한국이 독립되면 지금까지 신사참배 하던 종교도, 그때까지 세계에 나타난 종교권도 끝날이 되면 전부 다 정비해야 돼요. 많이 갈라진 것이 끝날에는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민족 단결을 해야 돼요. 그건 외적인 면에서 자연적인 이치예요.

그래, 나라가 독립되니까 공산당이 들어오고 중국에서 들어오고 일본에서 들어와 가지고, 배후 역사의 자기가 살던 생활 환경이라든가 전통, 각국에 망명해서 운동하던 그 사상 기반을 우선 들고 나오는 거예요. 그 면을 들고 나와서 자기 계열적으로 활동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은 종파적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고, 계열적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통일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될 텐데 그것을 못 했어요.

선생님은 그때 지하운동을 했어요. 지하운동을 하던 패도 3단계가 있어요. 에덴복귀 패도 구약 에덴복귀 패, 신약 에덴복귀 패, 본연의 아담 해와 에덴복귀 패, 3단계예요. 그렇게 모두가 갈라져서 역사했지만 이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몰라요.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다 알지요. 그래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묶어서 그때 새로운 복귀를 책임질 수 있는 단체만 되었으면, 전체를 포섭할 수 있고, 3년간에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연결 안 되어 찍쭉빡쭉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