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전진대회를 한 것은 나라를 세워야 할 때이기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남북통일전진대회를 한 것은 나라를 세워야 할 때이기 때문

그러면 왜 남북통일전진대회를 했느냐? 이때가 그런 때이기 때문이에요. 섭리의 모든 전부를 보더라도 이제는 나라를 세워야 할 때가 왔다구요. 나라를 찾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전요원들은 이제부터 반장 놀음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국가 조직에 반장이 있고 이장이 있어요. 면에 가면 이장이 있고, 도시에는 통장이 있어요. 그 다음에는 제1동, 2동 해서 동이 되어 있어요.

원리적 조직을 두고 보면, 반이 소생이라면 통이 장성이고, 동이 완성이에요. 시골은 반장을 중심삼고 이장과 면장이 있어요. 이것이 소생이에요. 복귀과정에 있어 개인을 완성해서 가정을 복귀해 나가지요? 가정을 복귀해서 반 형성을 거쳐 가지고 리라든가 동을 거쳐 종족적 기반으로 나간다구요.

우리는 7대를 중심삼은 180명 이상의 관계를 중심삼고 만들어 가는 거예요. 이것을 어디서부터 하느냐? 위에서가 아니에요. 통일의 세계는 미국이라든가 소련에서 이루는 것이 아니에요. 꼭대기에서는 안 되는 거예요. 맨 밑바닥, 몸 마음에서부터 하나되어 가지고 부모를 중심삼고 형제 자매가 하나된 가정을 중심삼고, 반을 중심삼고, 통?동?구로 나오는 거예요. 지방 같으면 반을 중심삼고, 리?면을 중심삼고 군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조직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우리가 최후에 청산해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통반격파를 하는 거예요. 통반격파가 벌써 몇 번째예요? 통반격파를 하기 위해서 내가 13년 전부터 두 번씩이나 막대한 자금을 쓴 거예요. 그때 오늘날같이 내놓고 우리가 가야 할 정치적인 기반을 닦는다고 광고하고 나가야 할 텐데, 그럴 수 있는 때가 아니었어요. 또 정교분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건 세계적인 문제가 된다구요.

통일교회가 정치한다면 대번에 종교권에서 이탈돼야 된다구요. 그런 면에서 그런 놀음을 했지만 성사 못 했어요. 우리가 하루에 3천2백 곳까지 강의했다구요. 41만 반을 40일 이내에 해치웠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하루에 세 번, 네 번 강의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때에 그렇게 해서 자리잡으려고 했는데 못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가지고 들어와서 재차 40년 고개를 넘어갈 수 있는, 선생님이 80세 되는 이 해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적인 정착이 벌어져야 돼요. 섭리로 볼 때 가정적 가나안 복귀를 중심삼아 가지고 목표는 세계복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