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체계는 3단계 체계가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조직체계는 3단계 체계가 원칙

선생님을 중심삼고 3단계예요. 일본도 오쓰카가 있으면 오쓰카를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국장들이에요. 국장까지는 선생님의 관리권 내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쓰카가 선생님에게 보고하지만 주변의 국장이 열 명이면 열 명도 모든 되어진 사실을 보고하게 되어 있어요. 좋은 일이 있으면 ‘이러 이렇습니다.’ 보고하고, 나쁜 일도 ‘이러 이렇습니다.’ 해서 보고하기 때문에 아무리 중심이 보고하더라도 두 사람 세 사람 이상이 되기 때문에 자기가 변명할 도리가 없어요.

옛날 구보키 시대에 있어 구보키가 모르는 것을 내가 다 알고 있었어요. ‘너 이거 어떻게 됐어?’ 하고 물어 보면 모르는 거예요. 체제가 틀렸다는 거예요. 구보키한테 보고하고 선생님한테 보고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도 그래요.

그러면 나라의 책임자는 국장하고 과장까지가 관리권이에요. 그 계열을 마음대로 인사조치 못 해요. 그 다음에 과장이 책임자가 됐으면 계장하고 주임까지가 관리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계열을 변경시킬 수 없는 거예요. 보고는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상?중?하지요? 3단계 원칙이라구요. 원리적인 원칙이 있는데 이놈들이 월권을 해?

회사의 수위 같은 사람이 사장한테 가서 이러고 저러고 하는 거예요. 세상에! 자기 정도껏 해야지요. 말단 아니에요, 말단? 통일산업의 문승룡 사장이 그런 놀음을 했어요. 수위 녀석이 사장 집에 들어가서 땡강 부려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한 거예요. 이런 것들은 전부 다 경찰서에 집어넣어야 돼요. 조직 편성을 알겠어요?「예.」

자기의 상관이 누구고, 하관이 누구냐 하는 3단계 원칙을 중심삼고 이것이 연결되기 위해서는 이중적인 내용이 되어야 돼요. 이중적인 조직체제로 통하는 거예요. 이중이지요? 구보키한테도 보고하고, 나한테도 보고해야 되는 거예요. 이중적으로 보고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중심삼아서 상대적 관계에서 연이어 나가기 때문에 누구나 다 이중적인 관계를 갖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를 것이 없어요.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어요. 숨길 수 있는 놀음을 못 해요. 재까닥 재까닥 현지에서 파면당하는 거예요. 지금 법이 없어요. 통일교회가 지금 교회 법이 없고, 회사법이 없어요. 내가 미국에 갈 때 황환채에게 변호사를 중심삼아서 회사법와 교회법을 만들라고 했어요. 이 녀석이 그것을 못 해서 지금 엉망진창이 됐어요. 곽정환, 교회법을 준비했나?「예.」그것을 언제든지 준비해서 정리해 나가야 돼요. 그럴 때가 됐어요. 알겠지요?「예.」

자기들이 처해 있는 것이 하늘에 걸리지 않아야 돼요. 하늘에 걸리지 않으려면 말없이 위해서 살아야 돼요. 그러면 구석에 가더라도 하늘이 알아줘요. 선생님이 그래요. 선생님의 마음이 가게 되면….

이번에 자르딘에서 2차 회의를 할 때 왜 실패했느냐에 대한 보고를 들으면서 김흥태를 중심삼아서 회사를 사려고 하니까 ‘아이구, 그것도 좋지만 자르딘을 키워야 됩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실전장이 멀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자기 위에 단체가 생겨나니까 지금까지 자기의 기반이 닦아진 것이 날아가고 모든 것이 문제되니까 그러는 거예요. 지금 현재 실전장에 나갈 수 있는데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나는 졌다고 보는 거예요.

일심 일체, 전반적인 일을 해야 돼요. ‘청심일 만승일(淸心一 萬勝一)’ 아니에요? 마음을 깨끗하게 해서 전체가 하나되게 될 때는 만 가지 일에 승리하는 거예요. 세계 챔피언이 되는 거예요. 만사의 챔피언이 되는 거예요.

한번 해 봐요.「청심일 만승일!」이것이 무슨 뜻이라구요?「마음이 깨끗해야 만사가….」여기 있는 사람 전체가 청심일이 되라는 거예요. 청평에 온 모든 사람은 한마음이 되라는 거예요. 한마음이 되려면 깨끗해야 돼요. 그 다음에 전체를 위하고 참사랑을 하게 되면 만승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뜻이에요. 저런 말을 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자신 있게 사는 거예요. 아무리 가까운 여편네, 아들딸, 여러분이 충고하더라도 참고만 하지 그냥 그대로 안 해요. 왜? 선생님을 따라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지시한 것을 하려면 자기 윗사람한테 보고하고 선생님한테 보고해야 돼요. 3단계예요. 상부에 다 연결되어야 돼요. 상부에 보고가 안 올라가고 문제 된 것은 그 전체에 대한 책임추궁을 해야 된다구요. 자연히 알게 되어 있지요? 중심을 통해서 전부 다 보고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중심은 이중적이에요. 평면적 책임자하고 중심적 책임자, 가정?종족… 8단계가 전부 다 이중적으로 되어 있으니 모든 것을 모를 수가 없어요. 모르는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곽정환은 한국의 실정, 일본의 실정, 미국의 실정을 선생님 앞에 보고 받은 내용을 보고해야 돼요. 내가 사무실을 중심삼고 비교하게 된다면 곽정환이 한 보고가 거짓말인지 아닌지가 다 드러나요. 알겠나?「예.」동맥 정맥이 있는데 이것이 막히면 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