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내적 속성과 인간이 바라는 가치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내적 속성과 인간이 바라는 가치관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어떤 분이에요? 우리는 알기를, 하나님의 속성이 뭐냐 할 때, 절대적인 분이다, 그 다음에는 유일적인 존재다, 그 다음에는 불변이다, 그 다음에는 영원하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 자체에 내적 속성이 있는데, 하나님 자체도 몸과 마음과 같이 되어 있어요. 그 속성에서 절대가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창조입니다. 이게 플러스라면 이건 마이너스예요. 유일에서는 주체예요. 불변에서는 관계예요. 영원에서는 통일입니다. 이 둘이 합해서 하나님이 인격적 신이 되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이 없으면 이거 다 필요 없어요.

여러분도 참사랑은 절대적이기를 바라지요? 단 하나밖에 없기를, 유일적이기를 바라지요? 불변적이기를 바라지요? 영원적이기를 바라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속성으로 연결된 것이 마이너스와 같이 되어 이 둘이 하나되어 하나님이 인격적 신, 사랑의 주인, 주체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종적 기준이 그렇다면, 인간이 바라는 가치관이 뭐냐? 인간의 가치관에는 지(知)?정(情)?의(意)가 있어요. ‘지(知)’ 자를 보면, 화살(矢)과 입(口)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입이라는 것은 말씀을 말해요. 그러니 말씀(口)의 화살(矢)이다, 타깃을 만들자 이거예요. 지식을 갖춤으로 말미암아, 앎으로 말미암아 타깃을 중심삼은 환경을 전부 관리해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워야 돼요. 지식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 정(情)이에요. 사람은 정적입니다. 정이라는 것은 마음(心)이 푸르다(靑)는 거예요. 춘하추동 변함이 없다 이거예요. 참사랑은 변화가 없다는 거예요.

그 다음엔 의(意)입니다. ‘뜻 의(意)’ 자인데, 사랑을 중심삼고 뜻을 세우는 것입니다. 의(意)는 ‘설 립(立)’ 자 아래에 ‘가로되 왈(曰)’ 하고 ‘마음 심(心)’ 자예요. 이게 뜻이에요. 말씀(曰)에 마음(心)을 세우는(立) 것입니다. 지?정?의, 사람은 그런 것을 가져야 됩니다.

거기에 필요한 상대적 가치가 뭐냐 하면, 진(眞)?선(善)?미(美)입니다. 상대적 가치가 진?선?미예요. 참되어야 되고, 선해야 되고, 아름다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건 상대적 관계예요. 이것은 내적인 인격이고, 이것은 외적인 인격이에요. 이것이 플러스고 이것이 마이너스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하고, 정을 통해야 되고, 목적을 가져야 됩니다. 그 다음엔 진?선?미를 가져야 돼요.

진?선?미, 선(善)과 미(美)에는 양(羊)이 들어가 있어요. 양은 희생을 말해요. 진?선?미를 찾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돼요. 진?선?미 자체가 요구하는 것은 희생하지 않으면 못 찾아요. 지?정?의의 개인의 인격, 부부의 인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 둘이 합해야 됩니다. 그런 남자, 그런 여자가 참사랑으로 하나되어야 가정이 벌어져요. 이건 개인이에요. 이것 둘이 하나되어야만 가정이 벌어집니다.

가정이 파탄되면 이 전체가 파탄돼요. 그러니 지옥밖에 갈 데가 없어요. 하나님이 참고할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절대?유일?불변?영원성으로 창조성?주체성?관계성?통일성을 중심삼고 지?정?의의 관점에서 진?선?미라는 가치의 모든 것이 파탄되는 거예요. 얼마나 이 결혼이 무서운가를 알아야 돼요.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는 거예요. 모든 안팎이 하나되어서 가정에 정착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본연의 대상권 가치관의 완성’ 입니다. 모든 것의 완성이에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이것은 내적 외적, 플러스 마이너스이고, 횡적인 기준에서 지?정?의 플러스, 진?선?미 마이너스예요. 이 둘이 하나되어 가정에 정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