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해야 지옥권을 넘어갈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0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해야 지옥권을 넘어갈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천국에 가려면 사탄의 증서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을 사랑했다는 인정을 받지 않고는 영영 천국에 못 갑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그런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반대하는 사람을 원수로 대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사랑해야 하다니, 기가 막힌 일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지옥의 주동이 되어 있는데, 지옥을 철폐하기 위해서는 에덴에 있어서 타락하지 않은 존재와 같이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지옥권을 넘어갈 수 있다구요. 그래서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가 원수를 사랑한 입장에 서면 사탄이 반대할 무엇이 없다는 거예요. 원수까지 사랑한다면 완성권이에요. 소생?장성?완성의 완성권, 하나님의 입장에서 그 자리에 인연되기 때문에, 사탄이 관여할 수 없어요. 전부 넘겨줘야 돼요. 하나님의 아들의 존재니까 넘겨줘야 되는 거예요. 그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돼요. 원수들 다 갖고 있어요? 곽정환!「예.」원수가 없나? 그건 내 몸에 찔린 가시와 마찬가지예요. 그 가시를 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시가 자동적으로 물러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보다 더 사랑하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아담이 완성해서 하나님 대신 사랑할 수 있는 기준에 선다면 천사장은 영원히 굴복하고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면 그 가시 자체가 뽑혀 나가요. 그래야 해방되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못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가인 아벨이 문제예요. 우주의 모든 존재는 쌍쌍제도로 돼 있어요. 광물도 플러스 분자 마이너스 분자로 돼 있고, 식물도 수술 암술, 동물도 수놈 암놈, 남자 여자, 하늘땅, 참부모 전부 쌍쌍으로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 가운데 존재하는 존재들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으로 되어 있어야 돼요.

주체는 대상을 위해 있고, 대상은 주체를 위해 있는 거예요. 그것이 서로가 위하라고 하면 작아져요. 스톱된다는 거예요. 영원히 위하겠다고 해야 운동이 계속되는 거예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둘이 하나된 자리에서 서로가 영원히 위하는 거예요. 서로 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임재하고 하나님과 하나돼요.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사랑을 중심삼은 핏줄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 핏줄을 변경시킬 수 없어요. 혈통이라는 게 무서운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기독교는 역사시대에 수많은 인류와 더불어 비참한 운명을 개척하면서 참감람나무를 찾는 역사를 거쳐 나온 것입니다. 참감람나무는 곧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 아들이 오면 그분의 진액을 받고 가지를 받아야 합니다. 그 가지에 자신을 접붙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역사시대의 모든 선조들이 탕감조건을 제시했다가 사탄에게 걸려 넘어져서 지금까지 맺혀 있는 역사적인 조건이 그 자리에서 전부 다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옥토, 포근한 보금자리와 같은 터전이 아니라 자갈밭과 같은 곳에서 접붙임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크는 거와 마찬가지로 선한 참감람나무의 진액과 악한 돌감람나무의 진액이…. 영계에 간 영인들 중에 열여섯 살, 16세까지는 참된 진액이 있어요. 참된 감람나무의 진액과 인간의 본성에 있는 참사랑에 기초한 진액이 하나되는 거예요. 이래서 점점 커감으로 말미암아 환경에 남아진 모든 타락성 기준을 소화할 수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접을 붙여 주는 거예요. 이쪽이 커야 된다구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