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3대가 한 방에서 사랑을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원래는 3대가 한 방에서 사랑을 해야 돼

상헌 씨 증언에도 있지요? 영계에 가서 하나님께 인사하고 나서 하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좋게 해 드리는 것이 뭐냐 하면 현재 사랑하는 거예요. 사랑하면 신비로운 빛이 전부 퍼져 나가 가지고 그 가운데에 한두 줄기의 빛이 감싸 가지고 하나가 될 때에 신비로운 와중에 있어서 황홀경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때 하나님이 좋아하는 거예요. 부부끼리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 아니에요.

너 엄마 아빠처럼 결혼해 첫날밤에 좋아하고 울겠어? 과부는, 홀아비는 운다는 거야. 홀아비, 과부 아니고 자기들도 그럴 수 있는 걸 배우고 시집가서 자고 나서는 엄마한테 보고해야 돼. 아버지한테 보고해야 돼. ‘엄마 아빠, 남자가 이러 이러는 것이 사실이야?’ 물어 보는 거야. 엄마가 다 가르쳐 줘야 돼. 그거 부끄러워서 잘 안 가르쳐 준다구. 원래는 3대가 한 방에서 사랑을 해야 돼. 할아버지, 아들, 손자가 한 방에서 사랑하는 거야. 할아버지가 ‘아, 그렇게 사랑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사랑하는 거야.’ 가르쳐 줘야 돼. 그거 얼마나 가까운 거야? 사랑관계를 직접 가르쳐 줘서 소화해 나가니만큼 그 이상 가까워진다는 거라구. 안 그래? 상대끼리는 젖도 만지고 그러지?

여기 뚱뚱한 아주머니는 신랑 보러 안 가고 처량하게 이러고 있어,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그 춤추는 것 보니 무섭더라. (웃음) 이렇게 뭐가 올라가고 내려가고 그래. 그거 보면 다리가 깨질 것 같다구. (웃음) 뼈다귀가 살하고 이렇게 이어서 사랑해도 그렇게 쿠션만 좋지 뼈가 울리는 것을 모르겠다 생각했다구. 안 그래?「아닙니다.」그거 왜 그래? 그 기반 뼈에 가깝고, 골수까지 다 통해 있어.

우리 저 뭐인가?「한정인입니다.」한정인! ‘이렇게 일이 한정되어 가지고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 한으로 정했다는 한정.

그래, 한 씨가 되어서 그런지…. 한 씨 여자들이 아주 우수하지. 이번에 보석감정사 패스했다고 그러던데, 공부할 때 외국 말 다 알아들어?「학교 가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롱 디스턴트 스튜던트(long distant student;원거리 거주 학생)라고 집에서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그런 코스가 있습니다.」별거 다 하네. 일본어 다 알아야지.「예. 영어로…. 딸이 좀 도와줍니다.」누구 딸이?「딸이 지금 한국에 가 있습니다.」딸이 그렇게 많아?「아니요, 저희 딸이 아니고요. 죄송합니다.」

내가 안다구. 하버드 나오고, 그렇지? 박사 아니야?「지금 논문 준비하고 있습니다.」뭘? 박사 논문?「공학, 자료공학요.」박사 공부한다고 자기가 꽁무니 젓던 것 생각나?「예. 오늘 딸이 지금 해산을 하려고 병원에 가 있습니다.」그래? 딸 낳으면 좋겠다.「아들 낳는다고 합니다.」응?「아들요.」딸 낳으면 좋겠다고 그러잖아? 여자는 전부 다 아들만 낳으면 큰일이에요.「아들부터 먼저 낳아야지 안심이 되거든요.」아들? (웃으심)

그런 거 보면 얼마나 불쌍해? 사랑해서 그래도 아들을 낳고 딸을 낳아야 안심한다고 그러니 얼마나 세상이 나쁜 세상이야? 동물세계에서 그런 일이 있나, 동물세계에서? ‘야야, 수놈 나와라!’ 그래요? 세상에 동물세계에 수만 마리가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어미 아비는 없어요. 있는 정성을 다해서 자기가 먹었던 것을 토해 주는 거예요. 벌레든 뭐든 다 먹어 가지고 전부 토해 주는 거라구요. 세상에도 젖 없는 사람은 어머니가 여기 깨물어 가지고 맘(암죽)을 만들어 먹이는 것 알아? 그런 것 모르지요. 요즘에 현대인들은 모르지. 사위가 좋다며?「예. 좋습니다.」그 맏딸 성격이…. 여자도 참 착실한 여자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