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은 깊고 넓고 높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길은 깊고 넓고 높아

아기 엄마 이름이 뭐인가?「이용필입니다.」남자 이름이네. 성이 뭐야?「이 씨입니다.」이용필!「예.」이용하고 필, 끝났구만. 너 엄마가 선생님을 좋아하느냐, 사랑하느냐 물어 보라구.「사랑합니다.」좋아한다고 하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사랑한다고 해야지. 그 파이프를 통해 거쳐가야 돼요. 참사랑의 파이프를 통해 거쳐가야 된다구요. 그걸 타고 가서는 안 돼요.

그러니까 본심이 그래요. 파이프를 통하면 다치지 않고 지나가고 싶어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사모하고 생각하는 것이 거리낌 없이 마음에 걸리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무서워요.「예.」통일교회가 무섭다구요. 세계 여자들은 전부 다 그래요. 독일 사람을 만나도 그렇고, 영국을 사람 만나도 그렇다구요. 그런 여자들을 선생님이 이용을 안 해요. 하늘이 그 여자들을 사랑하니 전부 딸과 같이 사랑하고 동생같이 사랑하고 그러지요. 그렇잖아요? 결론이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여자를 오빠, 아버지 대신 보호해 줘야 돼요. 그렇게 느껴야지요. 오빠 대신, 아버지 대신 느껴야 되는데 그런 생각이 없지요.

부모들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원리를 알아야 그런 걸 다 알지요. 어려운 세상물정을 다 알고, 책장을 뒤지게 될 때는 그 안에 뭐가 있는 걸 다 알고 뒤져야지요. 그걸 이해하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성경을 보고 많이 줄을 쳤어요. 그래서 의심되는 것은 전부 다…. 왜 이러냐 이거예요, 왜? 무턱대고 믿어 가지고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무턱대고 믿고 먹는 사람은 음식을 만들지 몰라요. 알고 만들어야 맛이 나지요. 그 안다는 것은 한번 해보고 안다는 것이 아니에요. 알고 또 알고 또 알고 또 알고 이래 가지고 발 밑에서부터 알아요. 어디까지 올라가느냐? 온 전신이 터치하고야 알아요. 왜 그런지 나를 터치하고서 다 안다는 거예요. 발로 터치한다고 해서 그거 안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래, 사랑의 길은 깊고 넓고 높은 거예요.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제일 가는 남편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하는데, 제일 가는 남편의 사랑이 어떤 거예요? 제일 가는 남편의 사랑을 받으려면 제일 높은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에요. 그 동네에서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보다 더 비참한 자리에서, 깊은 사랑의 뿌리에서 접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통일교회도 고생하라는 거예요. 탕감하라는 거예요. 위해 살라는 거예요.

아담 해와 이전에 하나님부터 위해 살라는 거예요. 여자는 그렇게 생겨난 거예요. 여자에게 제일 필요한 게 뭐예요? 제일 귀한 것이 뭐라구요? 들었어요? 고등학교야? 대학 졸업했나? 대학 가 있나?「고등학생입니다.」넌 몇 살이야?「열다섯 살입니다.」아니, 학교 몇 학년이야?「중학생입니다.」중학생이야?

이제 나도 시집갈 때가 가까이 온다 생각하지? 어떤 남편을 얻겠나 할 때 답이 어드래? 결혼이 그런 거야. 여자나 남자나 자기 어머니 같은 성격이라든가, 어머니 같은 모습이던가…. 여자가 그러면 아버지 같은 사람을 얻겠다고 그래. 남편을 얻으면 아버지 같은 사람, 오빠 같은 사람, 그 다음에 그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사람, 아저씨, 삼촌 뭐 있지?「예.」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대번에 끌려가요. 그게 교육이에요. 일족을 통해서 자기가 찾아갈 수 있는 교육장, 훈련장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가 그 훈련장에서 참된 남자가 있으면 내가 위해 줘야 돼요. 어느 누가 찾아와서 나를 위하고 말이에요, 열 사람이 찾아와서 누가 나를 더 위하느냐 이거예요. 그걸 가려내야 돼요. 그런 것 생각 안 하지? 그저 먹고 크는 거지.

나무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 줄기가 나와 꽃이 피어 가지고 열매 맺히는 것 알아? 다 크게 되면 나비와 벌이 날아와 가지고 화분을 접촉시켜 줘야 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건 필생적 일이에요. 사건이 아니라 일이에요. 그 일을 싫다고 하는 사람은 여자면 여자, 남자면 남자를 갖출 수 없는 거예요. 그걸 아름답게, 멋지게 역사와 더불어 내가 살려야지요. 그게 여자다운 삶이고, 남자다운 삶이라는 거예요. 그게 제일 위해 사는 거예요.

선생님 가정에 있어서 어머니도 참 나를 사랑했어요. 누나도 참 사랑했어요. 동생들이 아프다면, 어머니가 아프게 되면 내가 돌봐주고 그랬거든요. 그 오빠가 죽었다고 생각했지요.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렸겠나? 영계에 가서도 그걸 다 내가 수습해 주어야 돼요. 버려 두었던 것을 영계에 가서 수습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참된 사랑은 뿌려 놓은 것을 반드시 열매 거둡니다. 지상에서 못 거두게 되면 영계에 가서 그 열매를 거둘 수 있다구요. 그래서 함부로 못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