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여러분을 협조하기 위해 영계가 앞장서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불쌍한 여러분을 협조하기 위해 영계가 앞장서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딸은 하나님보다 더 높기를 바라는 거라구요. 여러분도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지요?

유종영이도 강 무엇이?「강정자요.」강정자가 자기보다 높기를 바라나, 낮기를 바라나? 옛날에는 색시를 자랑하더니 요즘은 자랑 안 하데. 요즘은 자기가 좀 나은 모양이지?「제가 훨씬 나아졌습니다.」(웃음) 나아졌어? 나아졌으면 색시가 자기 남편을 대해…. 색시는 가만 보면 나 앞에서 자기 남편 자랑 안 하더라구. 자기 때문에 유종영이가 출세했다고 생각하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솔직히 얘기해 봐, 이 녀석아.「그렇지는 않습니다.」그럼 없었어?「예.」없을 게 뭐야? 지금까지 그런 게 있었지. 요즘에야 실체 그대로 따라가니 그렇지. 유종영이를 누가 존경했나? 약혼해 가지고 일주일 동안 밥 못 먹고 뒤넘이친 것 알아? 알아, 몰라?「압니다.」내가 옆방에서 보면서 ‘저놈의 간나, 언제 사람이 되겠나?’ 했는데.

겨울에 홑바지를 입어 가지고 양말도 못 신고 다니던 불쌍한, 망단 망발이야, 무슨?「망담 월성리요.」그래, 망월동에 태어난 거지, 망월. 무슨 망 자야? ‘희망 망(望)’ 자야, ‘망할 망(亡)’ 자야?「‘희망 망’ 자입니다.」‘망할 망(亡)’ 자야, 망할. 그것이 제일 못난 지방의 이름이에요. 전라북도 무슨 담 월성리? 망당이야, 망담이야?「제가 제일 처음에 개척한 곳이 망담이고, 교회는 월성리입니다.」월성리고 망담이고, 망할 담 아니야? 담이 망해서 막혀 버렸어요. 그러니까 망할 담의 달이라 비치지 못해요. 제일 나쁜 곳이었는데, 그래도 거기에서 구렁이 새끼가, 뱀장어 새끼가 태어났어요. 구렁이 새끼가 뱀장어보다 커야 될 것 아니에요?

요즘에는 통일교회에서 내가 몇째 안 간다 생각하잖아?「아닙니다.」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있잖아? 일하는 데 몇째 안 갈 수 있는 일을 하고 만다고 생각하고 있지? 그것도 아니야?「제가 부모님을 위해 어디를 가나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래, 나라도 하늘 앞에 바치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져?「예.」그렇지. 그것이 제일 되겠다는 마음이지. 그래서 어머니까지도 자기 마음대로 해 가지고, 어머니한테 오라고 명령하는 사람은 처음 만났어. (웃음) ‘와야 됩니다.’ ‘왜 와야 돼?’ ‘이러이러하니…’ ‘사실이 그래?’ 내가 그것 때문에 얼마나 골치를 앓고 말이야, 못난이 자식을 둬 가지고 집안 꼴이 안 되겠기에 할 수 없이 어머니를 보냈다구. 비용도 많이 썼어. 그거 알아?「예.」

그게 자기가 성공한 줄 알아. 내가 만들어 줘서 성공했다는 것은 생각 안 하고 자기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구. 어머니 때문에, 선생님 때문에 성공했다는 것은 나중 아니야?「아버님께서 위대한 결정을 해주셔서 말레이시아에….」위대하다는 말을 거꾸로 하면 대위야. 장군이 못 된다구.「굉장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그 발전한다는 운세를 유종영이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 안 해. 자기 중심삼고 마음대로…. 불쌍한 것들을 협조하느라고 영계가 얼마나 앞장서 있는지 몰라. 망담 골짜기에서 태어난 저 불쌍한 것을 메워 주기 위해서, 평준화하는 데 있어서 하늘이 못생긴 패들을 도와주고 있다는 거야.

야! (크게 소리 치심) 조는 녀석들이 눈 퍼떡 뜨는구만. 그럴 때 ‘야!’ 하고 소리쳐야 되겠나, 안 쳐야 되겠나? 거기에 사탄이 들어온다구. 그런 걸 누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