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세계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세계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어

자, 몇 페이지? (웃음) 몇 페이지 남았어?「6페이지 남았습니다.」6페이지면 5페이지, 6페이지 그것만 읽어 보라구. 또 가외 것은 궁금하거든 가서 세 번씩 읽어 봐요.

『천상에도 가인과 아벨의 관계가 분명히 있다. 윗사람, 아랫사람, 계급이 높은 사람, 계급이 낮은 사람, 하나님 가까이에서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 적게 받는 사람 등 갖가지 계층의 가인 아벨 관계가 많다.

예를 들면, 윗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서 윗사람이 아랫사람이라고 무시하며 소리 질러 명령하기보다는 ‘지금 무엇을 하느냐?’ 하고 온정의 마음으로 묻는다. 아랫사람은 대답하기를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하면서 미소 가운데 서로의 마음이 오고 간다.

또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요구사항이 있을 때 ‘제가 지금 이런 내용이 궁금한데 대답하여 주실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으면 윗사람은 대단한 권위의식을 가지고 어른의 체면을 생각하며 대답하는 것이 아니고 마치 형제간의 대화와 같이 자상하게 대답한다.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하나님은 인간의 주체 대상에게만 상대성 원리를 적용한 것이 아니고, 모든 존재의 계층에게도 다 같이 서로 위하고 서로 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셨다.』

모든 만물은 쌍쌍제도예요, 쌍쌍제도. 광물세계도 그래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라구요. 쌍쌍제도! 그 한마디가 얼마나 위대한 발견인지 모른다구요, 쌍쌍제도! 사람만이 그런 것이 아니고 만물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살고 있는 거예요. 다들 사는 게 친구라구요. (훈독 계속) (곽정환 회장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