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한 자리에서 사랑하면 하나님이 임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3대가 한 자리에서 사랑하면 하나님이 임재해

『그 빛 속에서 하나님은 한 줄기의 빛과 같은 사랑으로 감싸시고…』

그게 뭐예요? 한 줄기 빛과 같은 사랑이 뭐예요? 사랑에 전부 커버되어 가지고 한 줄기의 불빛과 같이 감싼다구요. 발전소의 전압이 36만 볼트인데, 그것이 3천 볼트를 통해 가지고 세 번째 1백 볼트의 트랜스에 떨어지는 거예요. 36만 볼트의 전기를 일으키는 발전소의 전기와 같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발전소의 전기 아니에요? 이름도 모르는 신비로운 한 줄기의 빛이 나를 감싸 가지고 거기에 전부 다 녹아난다는 거지요.

발전소의 36만 볼트 전기의 몇천 배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것은 전기로 보면 그런 거예요. 1백 볼트 전기가 내는 빛의 근원적인 빛이 덮치니까 거기에 전부 다 녹아나는 거라구요. 전부 붙어 버리는 거예요. 다 타 들어가는 거지요. 사랑의 힘에 녹아난다는 것입니다.

알 수 없는 빛의 줄기가 나를 감싸 가지고 황홀경에 들어간다는 것이 그 말 아니에요? 8년 만에 부인과 만나 가지고 하나님 앞에 인사하러 가서 벗고 사랑하는 그 자리에 들어가니 알 수 없는 빛에 가려 가지고 황홀경에 들어가는 거예요. 모든 만 우주는 그 화동하는 주파수에 맞추어 가지고 동(動)하고 정(靜)하고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 3대가 한 자리에서 사랑하는데 하나님이 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까지 3대를 중심삼고 6수가 하나되면 하나님이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결혼식 할 때는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 아들딸 중심삼고 3대가 안내하는 거예요. 아버지와 자기, 그리고 아들딸을 중심삼고 3대라구요. 할아버지가 안내하고, 아버지가 안내하고, 또 아들딸이 안내해서 3대예요. 세 번 사랑의 길을 안내해 주는 거예요. 계열로는 넷이지만 세 번 안내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의 사랑이 연결되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의 얼굴, 자식의 얼굴이 하나라고 그랬지요? 자기 얼굴도 할아버지를 통하고 어머니를 통해서 다시 태어나는 거예요. 조상들이 태어나는 것처럼 전부가…. 하늘이 엮어서 3수를 중심삼고 6수를 연결해서 확장하여 7수가 되어 가지고 만사가 오케이 될 수 있는 사랑에 감명한 지상?천상천국의 이상경이 결실된다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

이걸 모르는 사람이 더 많겠구만. 한국 말을 모르면 큰일나요. 가만히 앉아 가지고 저 말을 들어 보면 말이에요, ‘외국 사람에게 어떻게 전할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한국 말을 모르면 어려워요. 암만 들어도 내용을 몰라요. 내가 영어로 번역한 것도 읽어 보면 멀어요, 멀어. 70, 80퍼센트도 안 돼요. 그러니까 이해를 먼저 안 해 가지고는 하늘을 알 수 없어요.

앞으로 많은 학자들이 한국 말, 원어를 가지고 말할 때가 와요. 원어 책 가운데 한마디 말을, 수천 명, 수만 명이 있더라도 그 한마디 더 아는 사람이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아는 것뿐만 아니라 아는 실체가 됨으로써 하나님 대신 대응적 입장에서 프로포즈하고, 사랑 받을 수 있고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위대한 거라구요.

그것들이 빌어먹고 거지 노릇을 하고 말이에요, 어디 떨어진 부스러기나 젓고 다니는 그거 얼마나 굴욕적이에요? 그래, 양반은 얼어죽어도 뭐라구요? 한국 격언 가운데 양반이 되었으면 얼어죽어도 뭘 한다구요? 겻불을 쐬지 않는 거예요. 겻불이야 밤에 다니는 쥐새끼들, 개새끼들이 와서 몸을 녹이지, 주인이 그럴 수 있어요? 위신이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