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참부모가 다리를 놓아야 영계 일도 해결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지상에서 참부모가 다리를 놓아야 영계 일도 해결할 수 있어

영계 자체가 독자적인 입장에서 존속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계에서 일하더라도 직접 일할 수 없어요. 천사나 성도들을 시켜 가지고, 관계 맺은 선한 선조들 같은 사람들을 시켜 가지고 일하지 하나님이 직접 일할 수 없다구요. 직접 일할 수 있었으면 타락도 안 했어요.

직접 일할 수 있게 다리를 놓는 것은 참부모입니다. 참부모가 이 땅에 와서 거짓 부모의 모든 실상을 뿌리에서부터 해소시키는 거라구요. 그래서 개인에서부터 천주까지 정화시킬 수 있는 이 기반 위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하나님이 지상세계에 와 가지고 완성한 터전을 중심삼고 활동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의 목적이요 이상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지금 미완성권 내의 영계를 간섭할 수 있게 안 돼 있다구요.

그러니 지금부터 이 전체를 정리해야 돼요.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하면, 하나님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저나라의 4대 성인에게 있는 것도 아니요, 참부모님에게 있기 때문에 참부모님이 명령을 해 가지고 미진한 사실을 보충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지금까지 그럴 수 있는 한 때를 바라 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바라고, 저 영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늘의 특명에 의해 해방될 때를 지금까지 몇천년이고 기다려 왔다는 사실, 얼마나 간절하고 얼마나 비참하게 고대해 왔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모든 해결점이 영계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지상에 있습니다. 지상의 누구에게? 참부모에게 있다는 거예요. 참부모의 손에 달린 거예요. 참부모가 일대에 있어서 이것을 완성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일대에 완성하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아담이 몇십 대, 몇천 대에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일대에 완성해야 돼요, 일대에.

2차대전 직후에 제2이스라엘권 기독교가 이스라엘을 품어 가지고 같이 전부 다 하나되어 선생님을 받들었으면, 거기에서부터 축복해 가지고 본격적인 지상 정비를 하고 천상세계 정비를 했을 거라구요.

지금까지 예수님이 가 있는 낙원, 불교권의 영계, 그 이하의 지옥이라는 곳은 본래 있어서는 안 될 것인데 생겨났다구요. 이것을 정비해야 됩니다. 정비하는 데는 그냥 할 수 없어요.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중심삼고 이걸 풀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원칙에서 부모님은 성인과 살인마들을 축복해 준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악한 악마라구요. 사탄이 사람을 죽였어도 몇천만, 몇억씩 죽이지 않았어요. 개인 개인을 희생시켜 나왔어요. 그렇지만 전체 나라를 넘어서 세계와 합동해 가지고 사람을 희생시킨 악마보다 더 악한 이러한 사람까지도 같은 자리에서 축복해 줬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