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해와 축복의 의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아담 해와 축복의 의의

남자 여자가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사랑의 인연을 연결시킬 수 있게끔 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에, 그 소원의 일점이 결정될 때는 천지가 결합하는 거예요. 하늘땅이 하나되는 것이요, 부자지관계를 대신해서 상하가 하나되는 것이요, 하나님과 아들딸 된 아담 해와가 종적으로 하나되는 것이요, 횡적인 기준에 있어서는 아담 해와가 사랑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종횡의 부모의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초점을 중심삼고 종횡적으로는 90각도로 만나는 것입니다. 이걸 연장하면 십자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자지관계, 부부의 관계를 통해 일체적 입장에서 전후관계, 자녀를 묶어 나왔더라면 그 아들딸은 영원한 하나님의 핏줄을, 계대를 이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자 대부터 계대가 벌어져요. 아담 해와가 아들딸, 하나님의 손자를 낳으면 그 손자는 3단계예요. 하나님과 아담 해와의 핏줄이 연결되고 아담과 아들딸의 핏줄이 연결돼 가지고 아담의 아들딸로부터 3수로 횡적으로 전개된다구요.

영원한 하나님, 불변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자체의 성상 형상을 닮아난 아담 해와의 사랑, 생명의 실체를 연결시켜 하나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인간, 하늘과 땅이 합한 초점에서 만나는 것이 아담 해와의 축복의 자리요, 하나님의 첫사랑을 경험하는 자리라구요. 그 첫사랑을 어떻게 경험하느냐 하면, 핏줄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런 엄청난 기반이 돼 가지고 지상의 자녀들을 중심삼은 그 핏줄은 영원한 핏줄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전통을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하나님과 출발을 하게 되면 전부 다 알아 가지고 자손만대 그 원칙을 중심삼고 횡적 기반에서도, 조상이 남겨 준 종횡의 기준을 중심삼고 큰 중심에서 떠났지만 여기에서 벌어지는 가정들을 중심삼고 점점점 확대되어 나간다구요. 점점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사랑의 분야가 가까운 데서부터 멀어짐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가정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첫번 아담 해와에게 심어 준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모든 만민이 몇억, 몇천만이 되더라도 내 아들딸이요, 나와 같이 사랑할 수 있는 가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라구요. 동등하고 평준화된 동일 가치의 가정이라는 거예요. 아담 대신 가정의 씨라는 것입니다.

씨는 마찬가지라구요. 같은 가치로 인정할 수 있게 될 때, 이것이 하나님의 혈족을 연결한 하나의 근본 뿌리로부터 줄기와 순을 중심삼고 몇천년 자란 하나의 나무와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모든 인류는 보게 된다면 하나의 나뭇가지와 같이 돼 가지고 나뭇가지에서 새싹이 나와 점점 커 나가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세계는 하나의 사랑의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 나무가 돼야 할 텐데, 그것이 다 무너졌다는 거예요.

무너졌다는 것은 뭐냐? 그 중심 뿌리가 죽었고, 중심 줄기와 중심 순이 없어졌으니, 그것이 하나님의 이상적 표준에 일치 안 됨으로 말미암아 사방으로 뻗어 있는 모든 가지도 하나님과 관계없는 가지가 된 거예요.

사람 모양으로 돼 있지만 이건 악마의 혈통의 냄새나는 열매가 된 거예요. 이걸 잘라 버리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근원 돼 가지고 다시 중심 뿌리에 접붙일 수 있는 아들딸을 중심삼고 가정을 세워야 됩니다. 그 모델을 하나의 씨로 해 가지고 거기에 전체 통일가의 축복가정을 통해 사탄이 심어 놓은 뿌리를 완전히 청산하는 거라구요. 모든 동서남북에 뻗은 가지까지도 잘라 가지고 접붙이기 위한 것이 축복의 혜택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