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은 절대적 기준에서 하늘땅이 움직여 나가는 푯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축복은 절대적 기준에서 하늘땅이 움직여 나가는 푯대

그래,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데, 원수는 무슨 원수냐 이거예요. 개인적 원수, 가정?종족?민족?국가?천주적 원수, 하나님의 원수라구요, 하나님의 원수.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원수를 원수가 아니었던 이런 입장에 세우기 위해서 참부모도 그 원수를 사랑한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서 지상에서 역사에 없는 수난 길과 탕감의 길을 거쳐왔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탕감시키는 놀음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탕감 결과에 의해서 사탄이 개인적인 입장에서 해소되고, 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하늘땅까지 정비할 수 있는 시대권을 맞은 것입니다.

그것을 무엇으로 말미암아 하느냐? 혈통을 전환하는 거예요. 거짓 결혼을 함으로 혈통을 잘못 부식시켰으니 참부모가 와 가지고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접붙이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부모님의 가정으로부터 만세의 한이었던 것을,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한이었던 것을 풀기 위해서, 참부모의 혈연적 관계를 횡적으로 확대시켜 온 것이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40년 동안에 한 축복 노정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 축복 노정이 벌어질 때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늘이 기뻐하고, 모든 천상세계 비운의 운명 가운데 서 있는 그들이 바라는 소망의 날이 새로이 싹터 오는 것을 바라보고 기뻐했다는 사실을 중심삼고 볼 때, 축복받은 가정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기뻐하고, 천상세계에 있는 거짓 선조의 핏줄을 이어받은 그들이 소망을 높여 기뻐하던 그 이상의 축복받은 개인이요, 그 이상의 가정을 가진 것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귀하다는 것입니다. 단 하나밖에 없는 가정이에요. 그래 가지고 종족 편성, 민족?국가?세계 편성을 해 나오는 거라구요.

그래, 축복이라는 것이 여러분이 지금까지 생각하던 그런 가치가 아니에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절대적 기준에서 하늘땅이 움직여 나가는 하나의 푯대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걸 생각할 때, 축복가정이 이제 어떻게 가야 하느냐? 이제 하늘땅의 비운의 역사, 영계와 하나님이 슬퍼하던 모든 그 한의 고비를 전부 다 알아 가지고 그걸 해소시킬 수 있는 중심의 본원지가 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가정이에요.

중심의 본원지, 본원적인 내용이 뭐냐? 하나님과 참사랑을 받을 수 있는 참된 아들딸의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구요. 아담 해와가 완성해 가지고 참아들딸이 되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마음이 자동적으로, 자연 원칙에 따라 아이들이 커서 혼인 때가 되어 서로서로 좋아할 수 있는 그때를 맞이하게 될 때, 하나님도 거기에 일체적인 기쁨을 느끼면서 이들을 불러 줘 가지고 사랑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