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하나님에서 출발한 영원히 위하는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하나님에서 출발한 영원히 위하는 사랑

오늘날 우리가 인간에 대한 도리, 나라에 대한 도리인 애국, 세계에 대한 성인의 도리, 하늘땅의 성자의 도리를 사랑을 중심삼고 가르치는데,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이냐? 오늘날 이 땅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 나타나는 사랑이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랑이냐 하면 아니라는 거예요.

그 사랑은 인간들이 모르는, 나타나지 않은 참사랑인데, 참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하나님적 사랑이에요. 인간 세상에서도 찾을 수 없는 최고의 사랑이니까 인간세계에서는 그 사랑을 찾을 수 없어요. 인간세계에서 높을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은 부자지관계의 사랑인데, 부모의 사랑도 하나님의 참사랑과 접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부모의 사랑 그 기준에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과 접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이 사랑하던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이냐? 우리 타락한 인간과 비교해 볼 때, 타락한 인간들은 자기들 중심삼은 인연적 사랑을 소유하지만, 예수님은 하늘을 중심삼고 자기를 넘어서 가지고, 자기를 희생시킨 그 위에 연결되는 사랑을 찾아간 것입니다.

원수세계의 사람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원수세계를 긍정해 놓고 그 이상의 사랑을 이 땅 위에 남겨 주기 위한 것이 예수님의 근본사상인데, 그 사상은 뭐냐? 천번 만번 죽고 또 죽더라도 이 세계 인류를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 하는 전통적 근원에서 출발한 참사랑이다 그거예요. 참사랑을 알겠어요?

참사랑은 위하는 것인데 하루 위하는 것이 아니에요. 영원히 위하고, 영원히 위하고, 영원 영원 영원토록 위하겠다는 사랑입니다. 나를 위하라는 것이 참사랑이 아니에요. 참사랑은 어떤 것이냐? 참사랑은 하고 잊어버리고, 주고 잊어버리고, 좋았더라도 그 좋은 것을 잊어버려 가지고 더 좋은 길을 찾아가야 할 그곳에 연결될 수 있는 그런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 되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래, 참사랑은 내 눈이 있으면 눈이 영원히 그 사랑을 봐도 싫증이 안 나고, 내 코가 있으면 영원히 영원히 그 사랑과 더불어 냄새를 맡아도 싫증이 안 나고, 영원히 맛을 느끼고 영원히 말해도 싫증이 안 나고, 영원히 들어도 싫증이 안 나고, 영원히 만져도 싫증이 안 나는 영원한 사랑이에요. 나면서 우리가 일생 동안 우주의 영생 길을 가더라도 영원히 관계를 맺고 살고 싶은 그런 것이 참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