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업의 최후 승리의 종착점은 남극과 북극을 연결한 사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해양사업의 최후 승리의 종착점은 남극과 북극을 연결한 사업

해양사업의 최후 승리의 종착점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코디악과 남극을 연결시키는 것이 꿈같은 이야기였지만 이제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우루과이에 조선소를 만들려고 했는데, 김광인이 도망가 버렸어요. 조선소에 관심 없지요? 어때요? 우리는 중간적 조선소가 필요해요. 김해에 있는 조선소를 우리가 살려고 했거든. 그것이 5만 톤급이에요. 5만 톤급 그것을 사려고 했는데, 2만 톤급 조선소를 샀거든.

5만 톤에서 10만 톤급만 넘어가게 되면…. 그 이상의 배는 만들지를 않아요. 중선, 5만 톤급에서 조금만 더 크면 7만 톤, 10만 톤까지 배를 만드는 거예요. 부두만 하나 만들면 얼마든지 확대시킬 수 있는 거라구요. 아르헨티나에 팔겠다는 것을 우리가 교섭해서…. 미국이 했다면 본격적으로 건설했을 거라구요. 이번에 가면 식구들에게 연락해서 조사하라고 그래요.「예.」

내가 김광인에게 연락할 거예요. 현재 한국에서 주문 받은 것을 남미에서 만들 수 있어요.「그렇습니다.」우리 조선소가 지금 2년 이상의 물량을 주문 받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중심삼고 포섭하게 되면…. 큰배를 만드는 시대는 지났어요. 이제 그건 포화상태예요. 일본이라든가 한국이라든가 독일에서 그런 시대가 다 지나갔어요. 큰배를 안 만들어요. 중형 배를 만드는 거예요.

중형 배를 만들어 가지고 앞으로 수송선으로 쓰는 거예요. 앞으로 케미컬(chemical) 탱크나 가스 탱크를 만들어 원자재, 화학원료와 가스를 세계에 빨리 운반해야 돼요. 그러려면 큰배가 필요 없어요. 5만 톤에서 10만 톤급이 필요해요. 10만 톤급 이상은 필요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내놓았다면 그것을 빨리 우리가 살 수 있게 교섭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