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메시아는 한국에서 활동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6권 PDF전문보기

국가 메시아는 한국에서 활동해야

이제는 현지에 못 가겠구만.「현지에요? 왜요?」왜라니?「영주권이 3개월마다 연장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가 봐야 됩니다.」영주권이 필요 없지 뭐.「필요 없으면 취소하면 되지만….」안 가면 되지, 취소는 무슨 취소야? (웃음)「5년 동안 공들여 놓은 것이 아까워서….」공들였어도 남미에 가서 살지 않을 텐데.「그래도 남미에 가서 평생 살 각오를 하고 갔는데….」각오했더라도 각오한 대로 안 되는 일이 얼마나 많아? (웃음)

이제는 서반아어가 대개 통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왔나?「예, 설교도 할 수 있습니다.」설교도 해?「예.」와! 여기에서 설교 한번 해보지. 문평래! 문평래하고 송영석! 송영주인가, 송영석인가?「예, 석입니다.」석이야?「예.」저녁이 됐네? 저녁이 됐다구, 석이니까. 석은 저녁을 말하잖아?「저녁이 되면 아침이 되지 않습니까?」(웃음) 밤이 되지, 이 녀석아, 밤이.

그래, 아르헨티나에 돌아가면 무엇을 하고 싶어?「아르헨티나에 가면 할 일이 많습니다.」뭐? 할 일이 많으면, 그거 얘기 좀 해봐.「지금 관리하는 내용도 많이 있고요….」관리는 자기가 없더라도 하는 사람 있잖아?「있어도 한국 사람이 있는 것하고 좀 다릅니다.」그 사람들한테 물어 보면 한국 사람은 없어도 된다고 그러던데? (웃음) 괜히 혹같이 있어 가지고 일하는 데 지장이 있다는 거야. 자기들끼리는 마사가 많고 말이야, 거짓말도 서로 하지만 다 술술 타고 넘는데, 한국 사람은 거짓말하면 팻말을 박아 놓고 넘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지장이 많다고 하더라구.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지? 도리어 없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

자기가 같이 몇 년 살았나?「일본에 가서 1년 있다가 5년 있었습니다.」5년씩이나 있었으면…. 결혼해 가지고도 5년이 되면 싫증이 나는데 말이야. 부부처럼 사랑관계도 없는데 5년이 됐으면 이별할 수 있는 내용을 다 갖추고도 남았지.

김명대!「예.」여기에서 북한에 갈 준비를 해!「예.」교육하고 통반격파하라구, 일본에 가지 말고. 어디 갔나? 곽정환! 황선조! 다 어디 갔어? 황선조! 곽정환! 부른다고 그래.「회의한다고 모였습니다.」회의는 무슨 회의야? 지금 모임 자리에서 선생님 앞에 두고 무슨 회의야? 물어 보면 답변해야지. 나는 지금 폐물 이용하는 것이구만. 해먹은 찌꺼기를 가져와 가지고 나한테 맡기고 지금 저기에 가 있어, 자기는 다 해먹고. 대하겠으면 대하고, 자기들은 없어진다고 하고 말이야.

뭘 하다가 왔어?「학생들 모임에 관해 의논하다가 왔습니다. (곽정환 회장)」무슨 학생?「선문대에서 하거나 평양에서 하거나….」그것이 자기 일이야?「아버님의 지시를 놓고 지금….」이 사람들은 왜 불러왔어?「어제 아버님이 부르셨습니다.」(웃음) 내가 부를 것이 뭐야?「내일 떠나실 때까지 모두….」떠날 때까지 전부 기다리다가 떠날 때 나타나면 되는 거지, 뭐 하러 이렇게 모이라고 했어? 하루 종일 얘기해서 목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또 얘기해 달라고 그러잖아? 주인도 없이, 내가 주인이야?「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