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할 수 없어

자, 1막은 끝났어요. 1막이 끝났으니 그만두느냐, 2막까지 하느냐? 곽정환 선생!「예.」선생님이 지시를 해야지요. 1막이 끝났는데 2막을 시작하자고, 그만두자고? 다 아는 사람이 듣긴 뭘 듣겠노? 그만두면 좋지.「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곽정환 회장)」그러니까 자기보고 물어 보는데, 다 아는 사람은 뭘 듣겠노?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이제 1막으로 아버님의 말씀을 잘 들으셨지요?」「예!」그만두자구요?「아닙니다.」

이것을 모르거든 하나님 앞에 갔더라도 ‘내가 너를 축복하느니라!’ 하는 증서를 못 받게 돼요. 천국 들어갈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은 될 수 있는데,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네가 내 아들이고 내 천하를 상속해 준다.’ 할 수 있는 증명서를 못 받는 거예요. 그만두자구요?「아닙니다.」

하늘을 알면 뭘 하고, 천국을 알면 뭘 하고, 위해 살면 뭘 해요? 증명서가 없는데! 증명서가 없으면 사탄 편에 가야 받아들일 게 뭐예요? 발길로 찰 텐데. 여기도 못 믿고 저기도 못 믿을 텐데. 지옥 갈 길도 없는 그런 서글픈 사람 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 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안 되겠습니다.」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안 되겠습니다!」선생님 말씀을 싫다고 했으니 그것을 책임져야지요. 그러면 ‘죽을죄로 잘못되었습니다!’ 해봐요.「죽을죄로 잘못되었습니다.」이렇게 간사한 패가 어디 있어요? 10분 전에 좋다고 야단하며 맹세를 하더니, 10분도 안 되어 가지고 아이구, 죽을죄로 잘못되었습니다? 이게 사탄의 족속 된 증거예요.

자, 2막 출발을 할 것, 말 것?「할 것!」(박수) 2막은 간단해요. 하나님이 제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사랑의 주인이 돼 본 적이 있었겠느냐? 참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할 수 없어요.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이룰 수 없어요. 남자 앞에 여자가 절대 필요한 것은, 여자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의 자격을 결정할 수 있는 거예요. 놀라운 말이에요. 여자가 없게 되면 남자가 제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홀아비예요! 홀아비가 뭔 줄 알아요? 홀로 사는 아비예요. 불쌍하지요? 홀아비라는 것이 하나님 마음과 똑같아요.

홀아비, 홀로 사는 아비가 행복해요, 불행해요?「불행합니다.」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그 남자에게 사랑이 있어요. 사랑이 있다구요. 하나님에게 전수 받은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그 다음에는 혈통이 있어요. 정자를 갖고 있어요. 그 다음에는 양심이 있어요. 양심이 울툭불툭하지만 수평을 그리는 양심이 있어요. 다 있지만 그것이 있다 할 수 있는 가치를 드러내는 것은 뭐냐? 혼자는 영원히 드러낼 수 없어요. 왜? 남자는 반쪽머리의 존재요. 아무리 잘났다고 대가리를 휘젓고 총리가 되고 대통령이 돼 가지고 큰소리하는 녀석도 반쪽밖에 안 돼요.

남자분네들, 당신들 반쪽 반대가 무엇인지 알아요? 쪽이니까 완쪽이에요, 일쪽이에요, 뭐예요? 나 모르겠다구요. 반쪽 하게 되면 그 반대어가 무슨 말이에요? 완전하다는 완쪽? 완전쪽?「원쪽!」원쪽? 원은 ‘둥글 원(圓)’ 자예요?「온쪽!」온 하면 반하고 통해요? 온은 한국 말이지요. 남자는 반쪽인 것은 틀림없지요?「예.」남자가 반쪽 아니라는 사람은 대가리를 까서 죽여 버려도 괜찮아요.

남자가 왜 반쪽이에요? 남자에게 오목이 있고, 볼록이 있어요? 물어 보잖아요? 남자가 오목 볼록을 다 갖고 있어요, 오목만이에요?「볼록이 있습니다.」오목만이 필요한데, 그 오목이 필요한 것이 뭐예요?「볼록입니다.」볼록이고, 볼록이 필요한 것이 뭐예요?「오목입니다.」절대 안 필요하다는 사람은 절대 망살이 뻗친 거예요. 절대 멸망이에요. 존재할 수 없다는 거예요.

오목 볼록을 절대적으로 하나 만드는 데 있어 절대적인 이상권이 연결된다는 논리를 부정하고 산 사람, 이 땅 위에 그걸 평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유교 사상은 절대 반대더구만. 곽정환은 오목 볼록 이야기를 하니까 한 5년 동안 덤덤하면서 ‘선생님이 왜 저런 얘기를 하노? 안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거예요. 그러고 살지 않았어?「예.」그러다가 세계에서 오목 볼록 전문 내용을 발표하고 와서야 ‘아이쿠, 이제 알았습니다.’ 그랬다구요. 남은 북 치고 나발 불고 잔칫상 다 받아먹고 잔치 끝내고 여행을 가고 아무도 없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하면 알아줄 거예요? 차이가 있으니만큼 결점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자라는 동물은 반쪽밖에 안 돼요. 그 반 쪼가리 남자라는 작자는 반 쪼가리 오목이 절대 필요하다! 자기 재산을 전부 털어 버리고 자기 생명을 팔아서라도 그것이 못생긴 것이라도 가져야만 남자로서 살아 남을 수 있다. 맞는 말이오, 안 맞는 말이오?「맞습니다.」안 맞는 말이라면 자살해 죽어요. 폐물도 안 돼요. 폐물은 두었다 쓸 수 있는 것이거든.

이 놈의 남자들, 반 쪼가리인 것을 몰랐어! 이 놈의 여자들, 그 반 쪼가리를 완 쪼가리로 만드는 가치의 권한이 자기에게 있는 것을 모르고 살았어! 이제부터 여자 해방이라는 것은 반 쪼가리 여자가 반 쪼가리 남자를 깔고 앉아 가지고 끌고 다니지 않고는 이것을 완전하게 만들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님의 타락한 인간에 대한 해결 비법이에요. 알겠어요, 여자들?

여자라는 말은 그쪽에서 보면 ‘자여’예요. 봉사하는 말이에요. 밤이 되었으니 자요, 그런 뜻이 있다구요. 위해서 사는 거예요. 위해 살게 되어 있어요. 위해 살 수 있는 여자의 본성이 있으니 종을 위해서 붙어 버렸어요. 여왕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그 여왕 가운데는 전통적 조상이 붙어 있고, 조상의 아버지가 하나되어 있어요. 아버지와 하나되어야 되는데 그 아버지 자리는 마음 자리요, 아들 자리는 몸뚱이 자리인데 둘이 참사랑으로써 접붙여 가지고 영원히 일체 될 수 있는 그것을 접붙이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