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끄트머리 물질을 나눠 사탄 편 분깃까지 나눠준 때가 구약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맨 끄트머리 물질을 나눠 사탄 편 분깃까지 나눠준 때가 구약시대

구약시대는 물건을 쪼개서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왼쪽은 사탄 편이요, 바른쪽은 하늘 편이다.’ 한 거예요. 이래서 두 패가 갖기 내기하는 싸움을 계속했어요. 그런 것을 완전히 부정하기 위해 한꺼번에 바치는 거예요. 구약시대는 물질세계예요. 우리 집을 두고 보면 부부가 있고, 아들딸이 있고, 물질이 있습니다. 구약시대는 뭐냐? 우리 가정에 있어서, 하나님 가정에 있어서 맨 끄트머리인 물질을 나눠서 사탄 편 분깃까지 나눠 준 때가 구약시대예요.

구약시대의 뜻을 받들어 가지고 세운 것은 아들딸이 제물 되지 않기 위한 것이었다 이거예요. 그런데 구약시대가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사탄과 하나님은 ‘옛날같이 물건을 나눠 갖는 놀음은 싫다!’ 한 거예요. 사탄도 ‘물건 나누는 것을 실패했으면 아들을 나눠 가져야지요.’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장손 되는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피를 흘려 가지고 예수의 몸뚱이는 사탄이 가져가고 예수의 마음은 영계로 가서 나누어졌다 이거예요. 영계에 가서 있다가 몸뚱이를 다시 찾아야 되겠기 때문에 다시 와야 된다 이거예요. 아들을 갈랐어요.

그러면 그 아들이 갈라진 것이 영계와 육계를 다 갈라놓았으니 큰일났거든. 남자와 여자를 갈라놓았고, 몸과 마음을 갈라놓았기 때문에 이것을 통일시키기 위해서 영계의 소유권을 찾아갔던 예수님이 지상 소유권을 다시 합해 하나 만들기 위해서 지상에 와야 된다 이거예요. 지상에서 뭘 하자는 거예요? 결혼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아들딸을 나누는 입장에 있어 남자 된 독생자를 나눠줬으면 딸까지 나눠주고 싶겠어요, 목을 쳐서 나눠 갖게 했겠어요?

장자를 중심삼은 예수의 몸뚱이를 중심삼고 지상세계는 사탄이, 천상세계는 하늘이 나눠 갖기 위해서 사탄이 예수의 몸뚱이를 잡아 죽였어요. 마음대로 했어요. 사탄 편은 사망이에요. 그것이 영계에 가서 2천년 도를 닦아 가지고 천상세계의 모든 마음세계의 방향이 하나되게 하고 지상에도 기독교를 세운 거예요. 기독교도 가인 아벨이에요. 가인 아벨 패인 천주교와 신교가 싸워요. 원수가 된 거예요. 하나는 하나님 편이요, 하나는 사탄 편이에요. 장자는 사탄 편 되고, 차자는 하늘 편이 되었어요.

반드시 국경적인 내용, 투쟁적인 개념을 품고 역사는 발전해 나왔다는 거예요. 이것을 해방해야 돼요! 그래서 오시는 주님이 하늘나라를 통일해서 지상의 유대교 선민을 중심삼은 통일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과 땅, 여자와 남자가 갈라졌던 지상에 와서 비로소 결혼식을 하는 것이 기독교가 말하는 어린양 잔치였느니라! (박수)

그러면 하늘나라와 지상 기독교 나라가 통일될 때가 언제냐?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문화권이 전세계를 통일했어요. 영계의 통일적 주도권을 갖춘 예수님이 영계의 승리적 패권자가 됐으니 지상의 기독교문화권이 통일된 그때가 왔기 때문에 예수와 성신이 지상에 와서 몸뚱이인 실체 남편과 상대인 성신인 신부로 합해 가지고 결혼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이 갈라져 싸우던 모든 전부가, 남자 여자가 갈라져 싸우던 모든 전부가 해결되는 거예요. 세상의 싸움, 세상에 요사스러운 문제가 뭐냐 하면 남자 여자의 싸움이에요. 몸 마음의 싸움이에요. 몸 마음의 싸움과 남자 여자의 싸움을 해결하면 천하는 평화의 왕궁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아멘!」(박수)

이것이 막연하지 않아요.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종교의 목적이 무엇이냐? 남자 여자들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았으면 하나님이 직접 불러다가 ‘야, 아들아! 야, 딸아! 결혼식을 해주겠다.’ 할 때, 열 쌍을 해주겠다고 했겠어요, 맨 처음에 한 쌍을 해주어야 되겠어요? 대답을 해야지요. 열 쌍을 한꺼번에 해주는 거예요, 한 쌍을 해주고 열 쌍을 하는 거예요? 그런 것도 모르고 여기에 와 앉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