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본래부터 아버지를 사랑하게 마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본래부터 아버지를 사랑하게 마련

노리코! 오야마다가 사랑할 때 으스러지도록 안아주는 것이 좋아, 안아주는 형태만 하는 것이 좋아?「으스러지도록 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으스러지도록 안아주는 것이 좋다구! 일본 여자들이 지금 발작했어요. 으스러지도록, 부서지도록 안아 주는 것이 좋다는 거예요. 노리코는 일본에서 저라고 하는(내로라 하는) 여자라구요. 일본 남자 가운데 오마야다 같은 못생긴 남자가 없다고 하길래 그 없다고 하는 사람하고 짝패를 맺어 주었어요. 그래도 잘 살고 있으니 통일교회가 훌륭한 게 그거라구요. 한번 일어서라구요. 박수 한 번 해줘요. (박수)

이름이 뭐냐 하면 타는 것을 좋아해서 노리코예요, 노리코! 어디 가든지 놀이터에 가면 타는 것이 많은데 그것을 좋아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남편이 사랑 안 해준다고 불평해서 코치할 수 있는 소질이 농후해요.「아닙니다.」뭐가 아니야, 사실이 그렇지.

여자가 자기가 여자 되기를 원해서 태어났어요, 남자가 자기가 원해서 태어났어요? 남자라는 작자, 잘났다는 작자가 ‘내가 남자를 원해서 태어났으니 여자는 필요 없다!’ 그러면 죽어요. 가면 갈수록 지옥이에요. 멸망이에요. 결혼 좋아하지 않는 패들은 망할지어다! 어때요? 망해야 돼요. 결혼을 싫어하는 사람은 잘라 버리라는 거예요. 여자는 시멘트로 때워 버리고, 남자는 잘라 버려야 돼요. 그것을 달고 다녀서 뭘 해요?

그러면 사랑하는 여자 앞에 남자의 그것을 잘라 버리겠다면 좋아할 여자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답변을 해봐요, 이 여자들!「싫어합니다.」‘어서 잘라 주소!’ 그럴 수 있는 여자가 있어요? ‘아이구, 죽어도 안 됩니다!’ 그러겠어요, ‘마음대로 하소. 어서 자르소!’ 그러겠어요? 어떤 거예요?「죽어도 안 됩니다.」어떤 거야? 이 쌍 간나 년들아! 시집갔나 그 말이에요. 그게 나쁜 말이 아니에요.

문총재가 욕 잘하는 세계 챔피언이에요. ‘저 양반이 저렇게 곱살하고 남자답게 생겼지만 여자들한테 욕 잘하고 기합도 잘 준다!’고 그래요. 그래도 자꾸 전부 문총재가 좋다고 하니 걱정이에요. 히말라야 산맥 에베레스트산 꼭대기에 가서 촛불을 켜 놓고 앉아 있더라도 여자들이 다리를 놓고 찾아올 거라구요. 자, 거기를 안 찾아가겠다는 여자, 손 들어 보라구요. 하나도 없구만. 찾아가겠다는 여자, 손 들어 봐요. 사실인가 아닌가 알아보게 손 들어 봐요. 전부 손 드는구만. (웃음)

그래서 우리 어머니는 어머니니까 그런 여자들을 욕하는 것보다도 축복해 주는 거예요. ‘누가 더 좋게 선생님을 위하느냐?’ 하는 거예요. 아버지를 위하는 것 아니에요? 딸이 아버지를 위하지요? 어머니 앞에 있는 여자라는 것은 딸이거든.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이 우리 어머니를 그렇게 칭찬해요. ‘우리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낫다.’ 하는 도둑놈의 여자들이 많아요. 여자는 본래부터 아버지를 사랑하게 마련이에요. 아시겠어요? 사랑해요, 안 해요?「사랑합니다.」사랑하는 여자는 한번 박수해 봐요. (박수)

사랑이 좋은지 나쁜지 나도 모르지만, 여러분은 다 사랑을 좋아하지요? 안방이 좋아요, 사랑방이 좋아요?「안방이 좋습니다.」안방은 어머니 방 아니에요? 안방 마누라라고 하지 사랑방 아버지라고 그러지 않아요? 아기들을 낳아서 기르는 방을 안방이라고 하는 거예요. 아무리 여자가 아기를 기르고 수고하더라도 사랑방을 찾아가야 포근한 품에 안겨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방이라고 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잘사는 대갓집들은 그런 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도 안방 사랑과 사랑방 사랑을 하고 싶었겠어요, 안 하고 싶었겠어요? 하나님이 안방에서 아기들을 데리고 어머니와 같이 사랑해 봤겠어요, 못 해봤겠어요? 해 봤어요, 못 해봤어요?「못 했습니다.」사랑을 못 해봤어요.

하나님이 왜 불쌍한 분이냐? 사랑의 대왕마마인데 인류 조상과 더불어 한 몸이 되어 사랑하고 싶었던 그 자리를 잃어버렸어요. 혼자 아무리 사랑을 흠모해도 홀아비 사랑이요, 과부 사랑이에요. 그러니까 사랑의 마음을 가진 상대를 잃어버린 하나님이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불쌍하였는고?

그 하나님의 가정에 있어 이상적인 상대가 되어 사랑의 주인 자리를 낙인찍어 가지고 해방시켜야 할 책임이 아담 해와에게 있었는데, 그런 놀음을 못 했기 때문에 필생의 소원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사랑의 부부의 주인 자리를 차지하게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부부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 자리를 하나님에게 만들어 줘야 할 책임이 남아진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