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그리워하다가 만나게 되면 가슴이 서근 너근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첫사랑을 그리워하다가 만나게 되면 가슴이 서근 너근 해

타락해서 쫓아냈으니 하나님 혼자 사랑할 수 있어요?「없습니다.」여자가 아무리 잘나고 미인이라 하더라도 추남 되는 남자 형태로라도 있어야 돼요. 여자의 마음 가운데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혈통이 있고 양심이 있다 하더라도 남자의 형태가 나타나기 전에는 격동하지를 않아요. 사랑이 발동하지 않고,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 발동하지 않고, 혈통이 끓지 않아요. 그 다음엔 양심이 상대로 서지 않아요. 상대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여자로 말미암아 비로소 남자의 사랑이 울뚝불뚝, 남자의 생명체가 와르르, 이래서 핏줄이 끓는다는 거예요. 열이 오르고 머리에 열이 올라 가지고 정신이 혼미해지리만큼 되는 거예요.

첫사랑을 그리워하다가 만나게 되면 가슴이 서근 너근 해요, 두근두근해요? 왜 두근 하지 않고 두근두근이에요? 남자의 가슴도 두근, 여자의 가슴도 두근이에요. 그래서 두근두근이에요. 서근 너근 해도 되잖아요? 남자의 가슴은 넓으니까 네 근이고 여자의 가슴은 세 근이고. 그렇게 상대어를 갖다 붙여야 말이 어울려요. 아시겠어요? ‘두근두근’ 해봐요!「두근두근!」

순결 된 처녀가, 숫처녀가 ‘남자가 어떨까? 걷는 것 봐도 이상스럽고, 코 봐도 이상스럽고, 몸뚱이 봐도 나와 다른데, 얼마나 신비로울까?’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여자가 남자의 손을 착 만지면 전기가 통해요, 안 통해요? 나는 모르겠어요. 여자들, 전기가 통해요, 안 통해요? 안 통해, 통해? 이 쌍년들아?「통합니다!」욕을 해야 정신을 차리지.

쌍년이 뭐예요? 쌍 간나! 쌍 간나는 시집갔나 그 말이에요. 그거 나쁜 말이 아니에요. 쌍년! ‘해 년(年)’ 자니까 시집갈 해가 쌍년이에요. 시집가게 되면 바람피우고 싶지요? 남자를 그리워해서 바람피우고 싶어하니 쌍이에요, 쌍년!

아담 해와가 18세만 됐더라면, 하나님이 남자 얼굴과 여자 얼굴을 가만 보니까…. 서로 90각도로 따로 뻗어나갔는데, 남자는 남자의 길, 여자는 여자의 길로 갈라놓았는데 이게 16살, 18살 되면 여자들은 남자의 어깨를 바라보고, 남자들은 여자들의 궁둥이를 바라봐요. 전철 안의 남자 여자가 가지런히 앉으면 궁둥이와 어깨가 어울려야 딱 틀이 박혀요. 알겠어요?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의 어깨를 좋아하고, 남자들은 여자의 뭐예요? 여자들은 남자의 어깨를 좋아해요? 어깨 큰 남자가 좋아요, 궁둥이 큰 남자가 좋아요? 그거 물어볼 게 어디 있어요? 버스를 타더라도 사각이니까 딱 붙이면 돼요. 남자는 간단하게 삼각형으로 해놓으면 되고 여자는 이렇게 삼각으로 해서 딱 해놓으면 사각형이 들이 맞게 되어 있어요. 그거 맞게 되어 있다구요. 여자 남자가 맞게 되어 있어요, 안 맞게 되어 있어요?「맞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사고나고 병난 남자 여자를 갖다 맞추더라도 잘 맞아 가지고 아이를 못 낳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여기에서 아기 낳아 본 여자들 손 들어 봐요. 좋아해서 낳았어요, 싫어해서 낳았어요?「좋아해서 낳았습니다.」얼마나 좋았어요? 천지 조화가 춤을 출 수 있기 때문에 천지 조화를 일으켜 놓을 수 있는 아들딸이 자기 집 안에 옮겨지는 거예요.

아들딸을 낳을 때 기뻐요, 슬퍼요?「기쁩니다.」천하가 다 방문하는 거예요.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입이 만들었어요, 눈이 만들었어요, 궁둥이가 만들었어요, 가슴이 만들었어요, 오목 볼록이 만들었어요?「오목 볼록이 만들었습니다.」아니에요! 궁둥이가 만들었지요. 오목 볼록이 만들었어요, 궁둥이가 만들었어요?「오목 볼록이 만들었습니다.」그러면 궁둥이를 좋아해요, 오목 볼록을 좋아해요?「오목 볼록을 좋아합니다.」

여자 남자가 사랑할 때 어깨가 든든한 남자가 여자를 오싹하게 해서 위에 올라가서 궁둥이에서 쑥 올려 민다구요. 그래 가지고 둘이 하나되어 숨이 막혀서…. 비둘기도 ‘구구구’ 하고, 고양이도 ‘야옹’ 하지요? 남자가 으스러지도록 안아 주는 것이 좋아요, 가만 놔두는 게 좋아요? 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거 쌍놈들이에요. 선생님이 말한 게 정상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