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게 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국경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게 하자

그렇게 잡아 가지고 고기들이 죽어 가는 것을 볼 때 ‘나도 저렇게 죽어 가겠구나.’ 하는 거예요. 죽어 가는데 ‘고기도 인간을 위해서 자기를 산 제물로 봉헌하는데, 나도 희생할 때는 하나님 앞에 전부 다 봉헌을 하겠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모든 고기를 죽이고 먹었으니 나도 그렇게 돼야지요. 그게 순리예요, 순리.

동물이나 모든 만물은 사랑하는 주인 옆에서 살다가 주인 옆에서 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하고 같이 살다가 같이 죽고 싶은 거예요. 사람이 죽으면 자기 조상들, 열조가 와서 선한 후손을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겠어요? 부모가 있으면 부모가 선두로 해 가지고 닐니리 동동 와 가지고 잘 왔다고 환영해 주면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 지금까지 선생님이 이런 조직을 안 해줬으면 언제 누가 할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영계에 가면 나와서 환영할 게 뭐예요? 자기가 꼼짝 못 하는데. 지상에 그런 전통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영계도 그렇게 수습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태어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운동을 하든가, 노래를 하든가, 땅을 파든가, 노동을 하든가 전부 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자기 천성에 맞는 것을 중심삼고 하고 싶은 것이 있다구요.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하고 싶은 것, 잠을 잊어버리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거 전문가예요. 그걸 해야 돼요. 아무리 그것이 취미라고 하지만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 아내, 아들딸, 그것은 전부 다 공통적이에요. 누구나 다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 형태가 연결된 것이 영계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집안같이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독일 사람이면 독일 사람같이 살아야지, 불란서 사람 같으면 어떡하겠어요? 그건 구석에 들이 박혀 가지고 상대가 없어요. 국경끼리 사랑해서, 원수를 사랑해 가지고 결혼했으면 그 이상의 것은 염려할 필요 없는 것입니다. 전부 다 친구가 되고 그런 것이지요. *원수가 없고, 국경이 없어요. 지상에 있을 때 그러한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계에 가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모든 사방팔방으로 쉽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지상에서 그 놀음을 해야 돼요. 국경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어야 돼요. 이놈의 국경을 누가 만들었어요? 사탄이 만들었다구요. *그렇지요?「예.」나는 모르겠다구요. 여러분이 선생님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거 사실이라구요. 지금까지 그것을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말씀을 안 했는데, 이제는 때가 되었습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