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이 없으니 무슨 일이든 책임 다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탕감이 없으니 무슨 일이든 책임 다할 수 있어

이번 21일수련을 끝마침에 있어서 선생님의 훈시로서 말이에요, 아제부터는 탕감이 필요 없게 되었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박수) 일본 정부가 뭐라고 하든지간에, 일본의 언론계가 뭐라고 하든지간에, 천황이나 수상과 총리가 뭐라고 하든지간에, 경찰이 뭐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도망가는 호랑이와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큰소리를 내지르더라도 무서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누구든지 겉으로 보기에는 16세 정도의 여자아이가 말하는 것 같은데, 들어 보면 여왕 이상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당당하게 못된 남자가 있으면 갈비뼈를 몇 대 부러뜨려도 좋으니까 굴복시켜서 명령하더라도 참소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남자의 대장입니다. (박수) 정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고붕(子分;부하)들은 ‘이 녀석, 뭐야?’ 하고 한마디만 하면 날아가 버린다구요. 그러니까 당당하라구요!

할아버지가 무서워요, 아버지가 무서워요? (웃음) 어느쪽이 무서워요?「아버지가 무섭습니다.」아빠가 무서워요?「하이.」할아버지는 필요 없지요? 일본에서는 할아버지가 필요 없게 되었지요? 한국에서는 할아버지가 최고라구요. 할아버지가 영계에 제일 가깝기 때문에 말이에요. 할아버지는 하나님 나라의 특권대사입니다. 그러니까 할아버지는 미래의 천국의 특권대사이고, 아버지는 현재세계의 대표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과거와 현재를 상속한 미래의 왕권을 상속할 후계자가 됩니다. 그 3대째는 영계와 지상을 완성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대를 귀하게 생각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가정적인 이상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1대라고 하면 여러분은 몇 대째예요?「2대째입니다.」그러니까 3대째의 아들딸은 누구의 아들딸이에요?「아버님의 아들딸입니다.」하나님이 1대이면 아담은 몇 대째예요?「2대째입니다.」그런데 3대를 잃어버린 것이 타락입니다.

그러니까 3대를 품게 되면 모든 탕감원칙이 없어져 버립니다. 아무리 사탄이 살아 남아서 권한을 행사하려고 하더라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명령만 하더라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비로소 인간의 본연적인 권한을 회복한 주인공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

그래서 여러분이 영계를 상속하고 현재의 세계를 상속할 수 있는 3대째의 아들딸을 양육해서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할 수 있게 키우지 않으면 축복가정의 이상은 다 깨지는 것입니다. 희망도 아무것도 없어진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참고 또 참으면서 여유만만한 여왕 같은 어머니가 되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여자들의 본분입니다. 알겠어요?「하이.」

그러면 하나님도 참소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도. 선생님도 ‘잘 준비해 주었구나!’ 하면서 고마워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살아 있는 이 세계에 있어서도, 영계에서도 참소하는 사탄 앞에서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을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그러니까 탕감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이 그 길입니다.「감사합니다.」간샤(感謝)를 반대로 하면 미장이를 말하는 샤간(左官)이 된다구요. (웃음)

정말로 감사한다면 대단할 거라구요. 하나님을 대해서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님의 뜻대로 해주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낙제생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끝까지 자기를 주장하기 때문에 악마의 황족권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깃발을 들고 앞장섰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머리를 숙여야 됩니다. 그러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할 때, 하나님이 ‘너에게 모든 것을 상속하겠다. 누구든지 불만이 있으면 손 들어 봐!’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 손을 드는 존재는 한 마리도 없을 거라구요. 모두 다 조용히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다.’ 할 경우에 천하가 하나의 세계로 통일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무한 평화의 복지, 지상천국 해방권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알겠어?「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