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종(假種)이 되지 말고 순종(純種)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1권 PDF전문보기

가종(假種)이 되지 말고 순종(純種)이 되라

자, 한국 여자들, 알았어요? 일본 여자한테 일본 말로 했기 때문에 못 알아듣는 것 같은데, 입이 뽀족해 가지고 ‘오늘은 축하의 날이고 낙성식 하는 날이고 폐회식 날인데, 선생님이 일본 여자들을 우리보다 더 좋아하누만.’ 이럴지 몰라도, 모양은 그렇지만 내용은 달라요. 알싸, 모를싸?「알싸!」아이고, 고마워라!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생겼노? 좋은 신랑 못 얻어 준 게 한이었구만. 알겠어요?「예.」

자, 일본 아가씨들은 말 듣고 선생님과 약속을 잘 하지요?「예.」한국 여자들이 좀 둔하지요? 둔해요, 약삭빨라요?「약삭빠릅니다.」일본 여자들보다도?「예.」우리끼리 말이지만 말이에요, 둔하지 않아요? (웃음) 아무리 봐도 둔해요.

내가 길을 가다가 ‘십리 밖에 나와 있을 것이다.’ 생각하면 일본 여자들은 몇 간나는 틀림없이 길가에 나와서 점심이라도 대접하겠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한국 여자들은 서울 종로 거리를 몇 번 다녀도 나와 가지고 점심 대접하겠다는 사람 하나도 못 만나 봤어요. 그러나 일본에 선생님이 왔다는 소문이 나게 되면, 중앙 도시에 가면 틀림없이 세 사람 이상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 일본 여자가 선생님에게 더 필요해요, 한국 여자가 더 필요해요?「한국 여자가 더 필요합니다.」필요한데 왜 이래요? (웃음) 왜 이래? 잘못했으니까 필요 없다는 거야, 이 쌍것아! 솔직해서 좋다!

여자나 남자나 많이 보고 많이 배워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한번 삶으로 말미암아…. 여기 일본 여자들은 서양 머리가 얼마나 그리우면 저렇게 만들었겠어요? 그것도 배우고 싶어서 그래요? 한번 해보고 싶으면 선생님이 안 보이는 데서 하면 괜찮아요. 잠도 못 자고 이불 쓰고 저렇게 한번 해보고 사진 한 장 찍어 가지고 기념으로 삼겠다면 해도 괜찮아요. 그러나 선생님이 보는 데서 했다가는 벼락이 떨어져요.

순종(純種)을 필요로 하지, 가종(假種)을 필요로 해요? 가짜를 필요로 해요, 순종을 필요로 해요?「순종을 필요합니다.」이거 순종이에요? (웃음) 순종이에요, 가종이에요? 순종이에요, 가종이에요? 물어 보잖아요?「순종입니다.」그래, 여자라는 것은 순종보다 가종이 되기 쉬워요. 그래서 바람기들이 많아요. 그렇지요? 봄절기가 되면 색깔이 예쁜 옷이 있으면 10년 전, 결혼식 때 입었던 옷이라도 꺼내서 입고 돌아다니고 싶은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순종보다 가종을 좋아해요.

그래서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은 순종이 되기를 선생님이 원하겠어요, 가짜 종자가 되기를 원하겠어요?「순종을 원하시겠습니다.」순종이 어떤 거예요? 참다운 여자 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남자가 참된 남자 되는 것이 쉽겠어요, 여자가 참된 여자 되기가 쉽겠어요?「여자가 참된 여자가 되는 것이….」

어디 가든지 여자에게 자유롭게 행동하라고 해요? 뭘 하지 말라, 뭘 하지 말라, 뭘 하지 말라고 그래요. 변소도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고 말이에요. 남자는 기둥 옆에 가서 찍 하면 되지만 말이에요, 여자는 궁둥이를 바깥으로 내놓으면 태양 빛에 쏘이고 동네방네의 도망가던 사슴새끼도 보고 구경하려고 서서 바라볼 수 있는 거예요. 시퍼런 고깃덩이가 굴러 떨어지니까 관심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지 말라, 저것도 하지 말라고 그래요.

여자는 오줌을 앉아서 싸라고 해요, 서서 싸라고 해요?「앉아서요.」남자는 앉아서 싸라고 해요, 서서 싸라고 해요?「서서 싸라고 합니다.」근본부터 달라요. 그러면 남자하고 여자하고 길을 가다가 둘이 오줌 마려우면 하나는 서서 하고, 하나는 앉아서 해야 돼요? (웃음) 그러면 어느쪽이 먼저 해야 되겠어요? 여자가 먼저 해야 돼요, 남자가 먼저 해야 돼요.「남자가….」「여자가….」남자가 손이 마비됐다면 어떻게 하겠어요?「여자가….」(웃음) 물어 보잖아, 쌍년들아!

그럴 수 있지요. 손이 마비됐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내가 소변 마려우니 남자를 먼저 누이기 위해서는 허리춤에 있는 걸 빼 가지고 바로잡아 가지고 찍 하게끔 해줘야 되겠어요, 안 해줘야 되겠어요?「해줘야 됩니다.」해주고 나서 자기가 그 다음에 쏵-…. 여자는 쏵- 하는 거예요. (웃음) 직격탄이에요. 쏵- 하는데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좋습니다.」기분이 얼마나 좋겠어요? (웃음) 한번 해봐요.

자, 그런 데는 탕감이 필요 없어요. 남편도 무사통과요, 아내도 무사통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위해 주는 사람 앞에는 전부 다 굴복하게 마련이에요.「예.」원수를 사랑하고 위하는 데는 사탄마저도, 악당 괴수라도 그 뼛골에 감동돼 가지고 뼈가 노근노근해지고 살은 친친 감겨지게 될 수 있으니 그렇게 사는 사람은 행복하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왜? 사람이 자꾸 모이니까. 사람이 많이 모이면 복이 따라오기 때문에 잘살게 마련이다! 아멘, 노멘?「아멘!」(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