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철폐하고 원수를 사랑해야 평화세계가 이뤄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국경을 철폐하고 원수를 사랑해야 평화세계가 이뤄져

자, 결론짓겠어요. 이번에 유엔 대회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발표한 것이 뭐냐? 완충지대를 만들자는 거예요. 경계선 철폐! 이 완충지대를 넓히면 평화의 세계가 되는 거예요. 이 국경선을 철폐하자는 거예요. 철폐해 가지고 뭐냐? 평화의 세계가 어떻게 정리되면서 시작하느냐? 하나님이 지금까지 세상을 대해 구원섭리를 표준해서 나왔는데, 그 내용이 뭐냐? 원수를 사랑해라 이거예요. 자기 형제들도 사랑하지 못하는데 원수를 사랑하라는 게 뭐냐 이거예요.

원수를 사랑해라 이거예요. 원수의 세계가 되었으니 원수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원수의 고개를 넘어가자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원수를 사랑하자는 세계는 원수의 동네가 반대하지 않고 무난히 넘어갈 수 있게 국경을 열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간단한 내용이에요. 결과가 그거라구요. 이웃 동네가 있으면 그 이웃 동네가 반대해서, 자기 주장해서 상대를 경계선같이 대하게 되면, 그 사람은 언제든지 그 동네를 넘어갈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수많은 경계선을 넘으려니까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요. 그 동네 사람을 자기 동네 누구보다도 사랑하게 되면 통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동네 누구가 누구냐 하면, 일가 친척이에요. 문씨면 문씨 동네가 있고 다 그렇잖아요? 한국도 그렇잖아요? 마을 마을이 상충되는 것은 뭐냐? 자기 동네만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른 동네에서 배척하는 거예요. 자기 동네만 생각하는 것은 경계선을 만드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결론이 그거예요. 왜 이 원수 된 사탄세계를 사랑하라고 했느냐? 이것은 경계선을 없애고 넘어가자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원수의 세계를 자기 고향보다 더 생각하는 사람은 저쪽에 넘어갔더라도 그 동네가 따라간다는 거예요. 굴복한다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주인 된 동네에 사는 사람이 그 동네를 사랑하고 넘어간 원수 동네의 경계선 저쪽에 있는 사람의 뒤를 따라가서 전부 옮겨가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냐? 이 원수 동네가 ‘아이구, 그 넘어간 사람을 따라가서 다 좋게 된다!’ 할 때, 이 넘어간 사람 동네도 이 따라간 동네 뒤를 따라가는 거예요. 굴복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둘 다 살려야 평화의 세계가 되겠어요, 한 곳만 살려야 평화의 세계가 되겠어요?「둘 다 살려야 평화의 세계가 됩니다.」둘 다 살려야 돼요.

자기 동네를 중심삼고 옹호하는 것도 좋지만, 원수의 동네도 사랑해야 돼요. 언제든지 상대적으로 원수시하고 복수의 마음을 가지면 이건 반드시 경계선이 생기는 거예요. 이 경계선을 만든 것이 타락의 원흉 사탄이에요. 악마예요. 무엇 가지고 경계선을 만들었느냐? 핏줄이에요, 핏줄. 알겠어요?

여러분 한국 사람들이 여기서 살 때는 싸우고 뭐하고 하지만, 세계 먼 곳에 가서 한국 사람이 외국 사람하고 싸우고 있는 것을 보면 핏줄이 돋아요. 싸우는 사람이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싸우는 편 전체를 대신해서 반응하고, 이 편이 되어 가지고 생명의 인연을 걸고 싸우는 거예요. 그건 뭐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핏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