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엇갈려 있는 것을 본연의 자리에 돌려놓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이 엇갈려 있는 것을 본연의 자리에 돌려놓아야

그래, 남자 여자를 볼 때, 남자가 커요, 여자가 커요? 남자가 커요, 여자가 커요?「남자가 큽니다.」이렇게 말했다가는…. 내가 갈 시간이 바쁜데, 얼굴만 잠깐 보고 눈 깜빡 인사만 하고 삥 가게 되어 있어요.

오늘 여러분 축복이, 흥진군이 부모님을 대신해서 이제 영계 축복이나 지상축복까지도 해줄 수 있는 거예요. 흥진군 대신 현진이를 부모님이 세워 놓으면 부모님 대신 축복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팔십 노인인데 팔십 노인이 축복해 주는 게 보기 좋아요, 보기 싫어요? 80세 노인이 일하는 게 좋아요, 이제는 쉬는 게 좋아요?「쉬는 게 좋습니다.」그거 상식이 그래요.

요즘에 전부 다 정년퇴직을 쉰 다섯, 뭐 65세면 다 하는데 말이에요, 80세면 너무나 많이 부려먹었지요? 그래, 선생님의 손발이 불쌍해요, 불쌍하지 않아요?「불쌍합니다.」불쌍하니까 젊은 사람들을 활용해야 된다구요.

또 영계와 육계가 엇갈려 있다구요. 이렇게 되어 있어요. (행동으로 해보이심) 위에 가야 할 것이 아래에 가고, 아래에 가야 할 것이 위에 가서 이게 엇갈려 있다구요. 이게 어떻게 하나돼요?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하나되어 통일된 무엇이 없어요.

이걸 전부 다 갈라 세워 가지고 바른손 왼손 이래야 일하지, 이래 가지고 일할 수 있어요? 또 걷는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걸어요? 발이 가면 어떻게 걸어요? 모든 것이 엇갈려 있기 때문에 이것을 엇갈리지 않았던 본연으로 뜯어고쳐야 돼요.

그러면 타락했기 때문에, 이게 엇갈렸기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타락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어야 돼요? 떼어놓아야 된다구요. 떼어놔 가지고 길을 걷게 되는 데는 이것이 좀 길고 작으면 똑바로 못 가요. 이렇게 돌아가지요. 전부 다 상대적 입장에서 호흡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다 균형이 같아야지, 그것이 같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이 엇갈려 있다구요. 그러니까 싸움이에요, 싸움. 이거 하나될 수 있어요? 그러니 하나님이 이렇게 된 것을 바꿔 치워야 돼요. 바꿔 치워야 돼요. 떼어놓아서 전부 다 주체와 대상이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몸 마음이 엇갈리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몸 마음도 엇갈리고, 몸뚱이 자체도 엇갈려 있고, 손도 엇갈려 있어요. 엇갈려 가지고는 구속 중에 그런 구속이 없어요. 자유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타락한 인간들이 자유가 필요하다고 그래요.

자유는 뭐냐? 자유라는 것은 마음대로 얻을 수 없어요. 자유의 근본은 무엇 가지고 해방되느냐 하면,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