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록은 오목을, 오목은 볼록을 좋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볼록은 오목을, 오목은 볼록을 좋아해

남자 여자가 무엇이 달라요? 무엇이 달라요? 다른 게 많잖아요? 뭐가 달라요? 궁둥이가 다르고…. 여자 궁둥이가 커요, 남자 궁둥이가 커요?「여자 궁둥이가 큽니다.」남자 어깨가 커요, 여자 어깨가 커요?「남자 어깨가 큽니다.」배는?「여자 배가 더 큽니다.」아기 뱄을 때는 여자 배가 더 크지만 말이에요, 힘을 많이 쓰는 사람은 배 힘이 생기기 때문에 이것이 든든해져요.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배가 나온다구요. 다 그것이 천지이치의 상대적 조건을 중심삼고 화답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 남자 되는 분들, 여자가 좋아요? 여기 남자 분들이 많구만. 남자 분들, 여자가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여자의 무엇이 좋아요? 그거 묻게 되면 답변도 못 하잖아요? 무엇이 좋아요? 다 같은 것 있잖아요? 눈도 같고, 코도 같고, 입도 같고, 귀도 같은데 다른 게 뭐예요? 여자나 남자나 다른 게 뭐냐 말이에요.

대답하기 싫으면 나 가겠다! (웃음) 답변도 안 하는 패들 가지고 얘기해 봤자 무슨 실속이 있나? 열매 맺힐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가야지. 물이나 먹고 갑시다. (웃음)

여자 남자의 제일 좋은 게 뭐예요? 여자가 갖지 않은 것을 남자가 갖고 있고 남자가 갖지 않은 것을 여자가 갖고 있는 것이 뭐냐? 부끄러울 것 없어요. 눈도 같고, 코도 같고, 손 다 같은데, 창자도 다 같은데 틀린 것이 뭐예요? 무엇이?「컨케이브, 컨빅스(concave convex;오목 볼록)!」컨빅스가 뭐고 컨케이브가 뭐야? 나는 그런 이상한 말 모른다구. 컨케이브(concave)는 여자의 오목을 말하고, 컨빅스(convex)란 것은 뭐냐 하면 남자의 볼록을 말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알겠어요?「예.」

남자가 여자의 제일 좋은 게 뭐냐? 다 같아요. 같은데, 다른 것이 나쁘게 느껴지면 좋겠는데, 제일 보기도 싫지만 제일 좋다는 거예요. 그래, 여자들이 시집갈 때에 남자의 같은 눈을 찾아가요, 코를 찾아가요, 다른 오관을 찾아가요? 여자가 찾아가는 곳은 오목인가요, 볼록인가요?「볼록입니다.」여자가 시집가는 데는 볼록을 점령하러 가는 거예요. 맞았어요, 틀렸어요?「맞습니다.」

‘아이고, 통일교회 교주가 오목 볼록을 공식석상에서 말해? 지금 축복받아 가지고 하늘나라의 해방권을 위해 모인 경건한 자리에서 아이구, 잡놈, 잡꾼들이 말하는 그 오목 볼록을 그렇게 말하나?’ 할지 모르겠어요. 잡꾼들이니까 귀한 것을 몰라요. 알겠어요? 교주님이니까 귀한 것을 알아요.

세상에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게 뭐예요?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게 뭐예요? 그 귀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사랑이 제일 들어가서 살고 싶은 집이다! 사랑이 살고 싶은 집이 뭐예요? 사랑의 집은 무엇이 이루냐? 오목 볼록이 하나되는 데에 사랑의 집이 생긴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 안 맞아, 이 쌍것들아?「맞습니다!」욕을 해야 듣지. 덜된 녀석들은 욕을 하고 몽둥이를 봐야 ‘예예예’ 하는 거예요.

이 쌍것들아,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라고?「오목입니다.」볼록 군은 오목 군을 좋아한다! 오목이 남자에게 있어요, 여자에게 있어요?「여자에게 있습니다.」볼록을 가진 사람은 절대 오목을 필요로 해요. 영원히 남자의 종자들은 오목을 할아버지 천천만대 그 후손까지 거기에 절대복종하기 위해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 제멋대로 살았던 남자 분네들 왔구만. 그 볼록이 자기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볼록을 위해서 생겨났어요, 오목을 위해서 생겨났어요? 어디 이 아저씨! 아저씨! (웃음) 아, 물어 보는데 대답을 안 하고 왜 고개 숙여요? 이 아저씨 말이에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째…. (웃음) 그 부끄러워하는 것을 보니까 통일교회 선생님을 처음 만나는 모양이구만.

그래, 볼록 가지고 있어요, 떨어졌어요? 있어, 없어?「있습니다.」보여 줘! (웃음) 보여 주겠다면 뒷방에 올라오면 내가 볼 텐데, 그럴 용기가 없구만. 여편네가 보여 달라면 보여 주겠어, 안 보여 주겠어? 보여 줘, 안 보여 줘?「보여 주겠습니다.」보여 주는데, 울며 보여 줘, 웃으면서 보여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