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를 소개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영계를 소개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것

우리 통일교회가 다른 게 그거예요. 욕을 먹고도 가만히 앉아 있는 거예요. 남편네들이 여편네들 데리고 한마디하면 앵앵거리던 그 챔피언들인데 말이에요. 이거 얼마나 똑똑한 여자들이 와 있는지 몰라요. 내가 깜짝깜짝 놀랄 만큼 똑똑한 여자들이 많다구요. 그런 색시들을 데리고 살면서 고마운 줄 모르고 있는 미치광이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을 또 문 총재는 ‘영원한 남편으로 천국 데려가라.’ 하고 있어요. 그거 고마운지고, 나쁜지고? 저기 똑똑한 아저씨 어때요?

김계원!「예.」독일에서 왔다는 말 들었는데. 뭘 하러 왔어? 독일 가서 죽은 줄 알았더니. 요즘도 대학교 교수 하나? 바쁜데…. 앉으라구. 알겠어요?「예.」

마이크가 필요해요. 연락하는 마이크 장치가 필요해요. 마이크도 좋은 마이크가 필요하겠어요, 나쁜 마이크가 필요하겠어요?「좋은 마이크가 필요합니다.」얼마나 좋은 것? 제일 좋은 것이 필요하다구요. 여기 이 여자(김효남 장로를 가리키시며)를 보면 잘생겼어요, 못생겼어요?「잘생겼습니다.」잘생기기는 뭐, (박수) 둔하게 생겼지, 뭘 잘생겼어요? 암소같이 생겼어요, 황소같이 생겼어요? 황소같이 생긴 여자예요?「아름답습니다.」뭐라고?「아름답다고 그래요.」아름다워? 뭐가 아름다워요?「예, 아버님. 아름답습니다.」나는 모르겠다구. (웃음)

둔하게 생겼다구요. 봐도 눈도 둔하고 귀도 둔하고 행동도 둔하게 생겼어요. 그러니까 얼마나 불편했으면 밥 먹지 않고, 자지 않고, 눈 열고, 귀 열고, 몸 달아 다니고 열심히 기도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은 틀림없어요. 정성 많이 들였지?「예.」보라구, 이거. (박수)

이 사람이 훌륭한 마이크가 되기 위해서 눈도 침침하고 귀도 작고 모든 것이 둔한데, 둔해서는 못 살겠으니…. 통일교회에 영리한, 대학을 나오고 솔솔이 패들이 많은데, 굼떠 가지고 살아 먹겠어요? 바위를 붙들고 바위가 같이 울어 주고, 나무를 붙들고 나무가 같이 울어 주고 나무하고 말하고 바위하고 말하고 이렇게 한 거예요. 그러더니 눈을 들어 보니까 하늘나라가 다 보이고, 들어 보니까 하나님의 명령이 들리고, 그래 보니까 몸뚱이가 한 고개를 넘어 천리를 따라가던 부모가 와서 기다린다 해서 가다 보니 부모를 만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저하지 말고 행동할싸, 말싸?「할싸!」

보라구요. 산 사람을 소개하기도 힘든데 죽은 사람을 소개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쉬운 일이에요, 어려운 일이에요?「어려운 일입니다.」이 쌍것들! 쌍것이라고 한다고 말이에요, 욕으로 알지 말라구요. 한 쌍, 한 쌍이에요. 한 쌍, 알겠어요? 쌍놈, 쌍년. 그게 참 좋은 말이에요. 쌍쌍이에요. 보라구요. 광물세계도 쌍쌍이고 식물도 쌍쌍이에요. 남자 여자 쌍, 하늘과 땅의 천지부모라고 그러잖아요?

그래 수고해 가지고 남이 못 보는 걸 보고 말이에요, 남이 듣지 못하는 걸 듣고 말이에요, 남이 하지 못하는 것을 했어요. 이 집을 누가 지었어요? 선생님이 지었어요, 이 아줌마가 지었어요?「대모님이….」대모님 말고 누가 지었어요?「김효남 장로가….」이 부인을 통해 가지고 대모님과 흥진 군과 영계의 우리 일족들이, 정성들인 사람들이 통일교회를 흥하게 하기 위해 있는 말, 없는 말, 천지에 제일 귀한 보화스런 말들을 퍼부어 줬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듣고 속았는지 사기 쳤는지 나 모르겠어요. 하여튼 좋아서, 싫더라도 울면서 좋아해 가지고 돈을 투입해 가지고 집을 만들었어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이것들 돼먹지 않아 가지고 말이에요…. (박수)

가만 있어요. 시간이 없어요. 아, 백 분의 일도 못한 작자들이 어떻게 뭐 뭐 무슨 김효남 집사? ‘그이는 집사고 장로지, 내가 장로보다 높은 목사인데 김효남 장로의 말을 듣겠느냐?’ 이러는 모가지를 잘라 버려야 할 녀석들이 많아요. 내가 후려갈겨야겠다구요.

곽정환!「예!」책임을 못 해! 여기 아무나 들어와서 난장판을 벌일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와 가지고 ‘어, 36가정 왔소.’ 해 가지고 방 달라고, 선생님 옆방 달라고 해요. 하늘나라의 궁전을 대신한 거라구. 아무나 와 가지고 밥 얻어먹는 곳이 아니라구. 여기 앉아 있는 것도 황송한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밥 달라고 하고, 나 대우해 달라고 있다구요. 또 와 가지고 밥 먹고 밥 값도 안 주고 도망간 녀석들이 많아. 나 그런 거지패들 기르지 않았어. 똑똑히 살라구.

총장님은 회비 다 냈나? (웃음) 아, 물어 보잖아? 회비 다 냈어? 냈어, 물어 보잖아? 냈으면 냈다고 하지, 눈을 쫑긋 하고 그래. (웃음) 내가 물어 보면 다 무서워한다구요. 그렇다고 내가 기합을 주나요, 뭘 하나요? 그만큼 무서운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뭐 있다구요. 알겠어요? 여기 처음 온 간나 자식들, 내가 할아버지 나이 아니에요? 여기 몇 살 났어요? 머리 흰 사람 몇 살 났어요? 그 뒤에.「칠십일곱입니다.」칠십이면 내 동생이지 뭐. 동생 같은 것을 자식이라고 했다고 부끄러울 게 있어요? 내 제자인데. 70세 이상, 80세 이상 손 들어 보라구요. 그건 내가 형님이라고 해요. 팔십 이상이에요? 왜 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