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

『주체가 대상을 향하여 무엇인가 주려고 하는 힘의 작용은 인간이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 현실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원리에서는 만유원력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그런데 주체와 대상이 서로 주고받는 수수작용의 힘은 만유원력이며 만유원력의 근본 된 힘의 주인공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는데, 각각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다르고, 한 곳에서 천 사람을 대하더라도 다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에요. 천 사람 모양으로,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신격을 이렇다 논할 수 없기 때문에 원리에도 수수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근본 힘이라고 해서 만유원력이라고 했어요, 만유원력! 만유의 모든 힘 전체를 대신했기 때문에 만유원력이라고 한 거예요. 이게 수수작용이 일으킬 수 있는 근본적 힘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그렇게 표현한 거예요. 그 말이라구요. 읽으라구.

『……주체와 대상이 서로 잘 주고 잘 받아야 본연의 존재적 가치의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어느 한 쪽이 잘못되어 주체가 대상이 되고 대상이 주체가 되면 본연의 자리로 옮겨갈 때까지 어느 한 쪽이 바로 서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근원적인 힘은 떠나버리거나 잃어버린다.

그러므로 주체와 대상은 잘 주고 잘 받기 위하여 근본 된 힘의 주인공인 하나님을 잘 섬기기를 바라야 한다는 것이다.』

분쟁이라든가 국경이 있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셔요. 통일되지 못했어요. 그래서 국경을 철폐해야 돼요. 평화의 근본, 극복할 수 있는 최후의 밑창이 뭐냐 하면, 가인과 아벨이 원수가 됐기 때문에 국경이 생겨났다구요. 왜 국경이 생겼느냐? 핏줄이 달라졌어요. 결혼을 잘못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경이 갈라져 결혼을 잘못했기 때문에 두 나라의 원수 원수시하던 모든 것은 가인 아벨의 입장인데, 이들이 교차결혼만 하면 평화의 근본이 회복된다는 거예요. 교차결혼을 해야 돼요.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경지, 국경철폐와 더불어 원수를 사랑했다는 곳에는, 하나된 곳에는, 어떤 곳이든지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곳에는 하나님이 계실 수 있고 천운이 움직일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것은 영원한 존재가 된다는 거예요.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순환법도, 춘하추동과 같이 봄이 오면 번식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발전하는 거예요. 발전이라는 것은 번식하는 거예요. 번식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한 물건이 하나님과 같이 창조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자기 한 쌍을 창조했지만 창조된 물건은 몇 쌍이라도 낳을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