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수련소의 흙이든 모래든 자갈이든 기념으로 가져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청평수련소의 흙이든 모래든 자갈이든 기념으로 가져가라

여기 봉투에 뭘 넣고 갈래요, 안 넣고 갈래요? 돈 가진 것이 없지요? 여기 청평의 모래알이든 자갈돌이든 아름다운 것을 이 봉투에다가 하나씩 넣어다가 자기의 옛날 조상을 방문한 기념으로 영치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시겠어요?「예.」

봉투를 하나씩 나눠 줄까요? 봉투를 마련했어요? 봉투를 가지고 있구만. 나는 봉투 살 돈도 없다구요. 가난한 아비라구요. 아버지가 아니고 아비예요. 그러니까, 내가 줄 것이 없으니까 여기의 물을 주는 거예요. 산의 좋은 물, 사람이 건드리지 않은 깨끗한 물이에요. 순결한 가정이에요. 깨끗한 흙하고 모래하고, 세 가지예요. 자갈돌 세 개 이상씩 집어넣어서 꼭 봉해 가지고 부처끼리 하늘의 선물로 천하의 무엇보다 귀하게 여겨야 돼요. 무슨 싸움이 나고 불상사가 나면 이것을 보고 ‘잘못했습니다.’ 하고 싸우라는 거예요. 그런 예물을 주고 싶어서 봉투를 가지고 나왔어요. 알겠어요?「예.」

봉투가 없거들랑 서양 놈이든 일본 놈이든 한국 놈이든 마찬가지로 그 기념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 당신의 아들인지 뭔지 모르지만 문선명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는데, 축복해서 통일식까지 하고 그 전후로 말씀한 것이 훈시라고 했는데, 그 훈시의 말대로 이렇게 사랑하고 보호하면 복을 주겠습니까, 안 주겠습니까?’ 하고 기도해 보라구요. 그러면 ‘너 하는 대로 복 받지. 너 하는 대로 복 받는다!’ 이러는 거예요.

그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라는 거예요?「하라는 것입니다.」하는 대로 복 받으니까 더 하면?「더 복을 받습니다.」안 하면? 빼앗겨 버려요. 그 말이 그거예요. 안 하면 잃어버리고 더하면 더 받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임지 배정, 어제 어디로 갈 것인지 정하라고 했지요?「예.」정하고 갔지만 책임을 수행하게 하면…. 빈집에는 도깨비가 안 들어오면 그 동네를 망치는 테러단이 들어와요.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얼마만큼 책임을 하느냐 이거예요.

곽정환!「예!」몇 날이라고 그랬어? 몇 날 없으면 인사 조치 시켜? 입적한 가정들이 입적한 땅을, 고향을 지키지 못하게 될 때는 몇 날만 되면 인사 조치하라고 그랬지? 저 사람이 선생님 말을 어떻게 알아들었어?「아버님 말씀이 잘 안 들립니다.」말씀이 왜 안 들리겠나? 나도 다 잊어버렸는데, 그거 얘기해 주라구.「앞의 말씀 내용을 못 알아듣겠습니다.」

내가 저 사람한테 얘기를 했다구요. 입적한 사람이 자기의 배당 지구에 대한 책임을 얼마만큼 비우게 되면 즉각 물어 보지 말고 인사 조치하라는 거예요. 며칠이야?「3개월입니다.」4개월이에요, 4개월! 3개월은 국가 메시아이고, 4개월은 배치된 가정이에요. 4개월을 비우는 날에는 문패를 떼어 버리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갖다 붙이는 거예요. 옛날과 달라요.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국가 메시아도 그래요. 알겠어요?「예.」

내가 이제 전권을 아들한테 맡겼지요?「예.」여러분이 1대예요, 2대예요? 선생님으로 보게 되면 1대예요, 2대예요? 2대예요. 3대에게 책임을 줬으니 2대는 책임을 더해야 할 것 아니에요? 물어 볼 것도 없지요. 마호메트 여편네는 왜 지금 나타났나? 아까 찾아도 없던데. 어제 어디 갔다고 그러던데 또 언제 나타났어?

봉투를 하나씩 사서 돌아가기 전에 여기의 모래알이든 뭐든…. 굳은 땅이 있다구요. 손대 보지 않은 땅과 모래와 자갈돌을 넣어서 가지고 가라구요. 예물이에요. 예물을 줄 텐데, 내가 전부 넣어서 주면 얼마나 걸려요? 일생 걸리겠다구요. 그러니까 그렇다고 생각하고 봉투 하나씩 사 가지고 넣어서 돌아가라구요.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