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 시절의 일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3권 PDF전문보기

일본 유학 시절의 일화

일본 나라에 있을 때 그 역사가 참 많았다구요. 그걸 얘기하면 일본 민족이 얼마나 수절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할 거라구요. 내가 여자들의 별의별 간교한 수에 걸려 가지고 넘어가지 않았어요.

미남 총각이 혼자 자고 있는데 여자가 발가벗고 들어와서 ‘나 죽겠다.’ 하는 거예요. ‘5분만 말 들어 주면 죽을 여자를 살려 줄 수 있는데, 그것도 못 하는 것이 무슨 남자야?’ 하는 거예요. 하는 말이 그래요. 그거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일본, 해와국가에 들어가서 원수의 나라에서 독립을 위해 지하운동을 하는 챔피언인데 말이에요. 내가 시궁창으로 얼마나 다녔는지 몰라요. 그런 말을 안 해서 그렇지요.

그거 어떻게 하겠어요? 심각해요! 하나님이 그런 입장에서 어떻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도의 세계는 최후에 가서는 여자하고 사랑문제로 싸워야 돼요. 나중에는 뭐냐 하면 양부에 음부를 갖다 대는 거예요. 웃으면서 자기 몸에 힘을 주고 잡아당기는 거예요. 그거 어떻게 해야 돼요? 거기에서 남자 생식기가 일어나면 안 돼요. 죽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못 돼요. 그것을 부정하지 않고는 하늘에 접붙일 수 있는 소질이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런 말을 내가 처음 하는 거예요. 도적놈의 새끼들이 많이 있어요. 제멋대로 사는 간나 자식들! 이 남자들! 여기 윤태근은 이런 놀음을 하라고 해도 안 할 거야. 술 잘 먹고 별의별 짓 다 할 거야. 이 남자가 술 잘 먹고 별의별…. 노래 소리 한번 들어 보자. (박수) 한번 해보라구, 내 말이 맞는가. 노래 한번 불러 보라구.「예.」들어 보라구요. (윤태근 원장 노래 시작)

목이 다 쉬었구만. 됐다, 됐다! (웃음. 박수) 목이 안 쉬었으면 참 들을 만하다구요. 씩씩하고 얼마나 잘 하는지 몰라요. 그런 남자는 발길로 차더라도 꼼짝 안 해요. 이게 술 잘 먹고, 동네에서 깡패라는 간판 붙일 사람이에요. 이마를 보라구요. 울툭불툭해서 매끈한 데가 어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