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

사랑의 대상을 보면 수직관계에 있어서 자기 상대인 남편과 아내요, 남편과 아내에게는 종적인 기준에 있어서 상대는 아들딸이니 아들딸은 어머니 아버지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바라고, 아내는 남편이, 남편은 아내가 자기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소원한다 이거예요. 그 소원대로 되었다고 불평하는 여자는 지옥행이요, 남자도 지옥행이라구요. 아들딸을 언제나 품고, 아들딸이 지옥에 가더라도 따라가서 천국에 데려오고 싶은 것이 부모의 심정이기 때문에, 심정적 종적 전통이 부모의 심정 가운데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사랑해요?「예.」여기에 있는 어머니는 누구를 대신하느냐 하면 왕후 대신이요, 할머니 대신이요, 어머니 대신이요, 자기 딸 대신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왕, 할머니, 어머니, 부인, 딸, 그 다음에 없나요?「언니 동생입니다.」그렇게 되면 전세계 여자가 다 들어가지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는 말이에요, 선생님을 만나면 왕도 싫고, 할아버지도 싫고, 아버지도 싫고, 남편도 싫고, 아들딸도 싫다고 야단했기 때문에 쫓겨나 가지고 갈 데 없어서 선생님 궁둥이를 따라온 사람들이 여자들이다 이거예요.

여자라는 말은 ‘여보, 자 받으소.’ 해서 여자예요. 드리는 것이 여자라구요. 그 다음에 ‘여자’를 반대로 하면 ‘자여’가 돼요. ‘밤잠을 같이 자자.’ 하는 것이 여자라는 것입니다. (웃음) 거꾸로 하면 그렇게 되잖아요? ‘자여, 무얼 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이고, 그 다음에는 ‘밤잠 자자.’라는 말이에요. 무엇이든 몽땅 드려 가지고 원하는 것은 사랑뿐이라는 거예요.

본연의 사랑을 뒤집어 박은 해와의 소원은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충성을 다하고, 있는 정성을 다할 터이니 내 사랑만은 부디 나에게 남겨 주소.’ 하는 것이 해와, 신부의 소원입니다. 그러니까 신부 된 기독교는 2천년 동안 ‘주님이여, 신랑이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소원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신랑을 잘 맞지 못하고 잃어버리게 되었어요. 기독교가 길을 잘못 들었지요? 왜?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옥에 간 사람들까지 관찰하면서 자기 사랑하는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일하고 있는데, 자기들이 천하에 제일이라고 하고 세계 사람들이 지옥에 가야 된다고 그랬다구요. ‘불교도 원수이고, 무슨 교도 원수이고, 통일교회는 지독한 원수다. 그놈의 통일교회를 때려부숴라. 불을 놓아 버려라.’ 이러면서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그래, 때려부순다고 해서 선생님이 없어졌나요? 때려부쉈는데 죽지 않았으면 자기들이 죽은 사체가 되어 가지고 선생님이 밟고 올라가요. 선생님을 쳤다가 다 망했어요.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