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는 영계와 지상 가정의 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는 영계와 지상 가정의 왕

하나님은 아담가정의 왕이에요. 그렇지요?「예.」참부모님은 아담 3대권 내의 왕이에요. 그래서 참부모는 무엇이냐? 참부모는 뭐냐? 영계의 가정과 지상 가정의 대표적인 왕이 되는 분이 참부모님이다!「아멘!」

참부모가 어디 있어요? 하도 참하니까 참부모라고 했지요. 여기에 서 있는 문 총재는 무섭기가 호랑이보다 더 무섭고, 독하기가 독사보다 더 독한데 참부모가 될 수 있어요?「됩니다.」고약한 세상에서 승리하는 데는 필요하지만, 편안히 쉬는 데는 그런 성격은 필요치 않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유순하기가 뭐라고 할까, 동물 중에 양보다도 유순하고 암소보다도 순종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여러분이 되어야 제물이 없이 해방적 제단 위에서 하나님이 준 선물, 하나님이 만든 자연적 피 흘리지 않은 선물을 먹고 살 수 있는 주인이 되느니라! 아멘!「아멘!」이래야 해방을 받아요.

그러면 선생님보다 낫겠지요? 선생님 가정이 복잡해요, 복잡하지 않아요? 복잡해요, 복잡하지 않아요? 주인이라는 양반이 산토끼를 잡으러 갔는데 집토끼는 뭐가 물어갔다구요? 가인을 사랑하려고 버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호랑이 새끼들이 들어와서 집토끼를 다 잡아먹게 되었어요. 이래 가지고 이제는 돌아 들어올 때가 되었으니 들어와서 전부 다 숙청을 하든가, 제거할 책임이 남아 있어요. 문씨든 한씨든 최씨든 무엇이든, 거지 짜박지들을 전부 다 털어 버리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성균(문성균)이 옆에 앉은 아줌마가 누구야?「저요?」왼쪽에? 차만춘이? 차만춘!「예.」차만춘!「예!」차만추니까, 늦은 가을에 굴러가는 차니까 얼마나 고달파? (웃음) 그렇게 생각하면 돼. 미국 갔다가 쫓겨나서 여기 왔구만. 여기서 사위네 집에 가 있다며? 무슨 말인지 귀까지 먹었구만? 귀먹기 전에 효자 효녀가 되어야 돼. 눈 어둡기 전에 효자 효녀가 되어야 돼. 죽기 전에 효자 효녀 노릇을 못 하면 안 돼. 이것은 필연적인 운명이에요. 숙명적인 운명이에요. 그렇지 않고는 하늘과 나의 혈통적인 인연을 맺을 수 없어요. 알겠어요?「예.」

이제 여러분 가정에 천지부모를 왕으로 모셔야 돼요. 그러면 일일 생활권에서 법도에 맞춰 살 수 있게끔 치밀하게…. 선생님이 지금 훈독회 하는 것은 뭐냐? 선생님 일생의 승전 기록이라고 했지요, 승전 기록? 그것은 어려운 방면을 전부 다 거쳐 나온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일생을 살아 나가는 데….

그 말씀은 선생님 혼자 말씀한 것이 아니에요. 내가 단에 나설 때는 입을 먼저 안 열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내 입을 먼저 열지 않았어요. 제목을 만들어 가지고 단에 서지 않았어요. 기도해 가지고 ‘오늘은 이 제목을 가지고 말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하십시오.’ 한 거예요.

그때는 핍박받고 반대받을 때예요. 나만 남았어요. 그러니 ‘외로운 아들을 대하는 하나님, 당신이 소원하시는 말을, 전통적인 말을 하소서. 이럴 때 잘 듣고 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니 당신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소서.’ 한 거예요. 그런 역사성이 깃들이어 있어요. 죽지 않았어요. 정성들여 그 페이스에 들어가면, 바이올린의 네 줄을 켜면 천하에 없는 음색(音色)이 나타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심정이 어려 있기 때문에 거기에 감동되어, 마음이 격해 가지고 목이 메이고 신경이 굳어질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서 그것을 읽어 보라구요. 통곡이 벌어져요. 통곡이 벌어지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이 그런 입장의 부모들이 되어 아들딸을 교육할 수 있는 심정적 전통을 재발시켜 가지고, 그것을 아들딸의 가슴 가슴에, 사지 백체에, 뼛골에 골수가 될 수 있게끔 심어 주지 않으면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보람이 없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숙명적인 과제를 지닌 핏줄이 연결된 아들딸임에 틀림없다면 그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