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소 구매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6. 소 구매건

120만 헥타르에 소를 10만 마리는 사야지.「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사기는 어렵습니다. (박구배)」요전에 3만 마리를 구매하라고 내가 돈 지불하는 것도 얘기해 놨어. 양준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돈 3백만 달러를 내가 지불해서 그것을 빨리 해야 돼. 그렇지 않고 땅을 놀리면 세금이 나와요. 그래서 ‘소 구매건’이에요. 이번에 내려가면 의논해 봐요.「예.」

「이번에 좋은 송아지를 키우는 농장을 하나 알게 됐습니다. 독일 사람이 하는데 참 좋습니다. 송아지를 가져와서 키우고 키우고 하는데, 그 송아지를 우리한테 먼저 주기로 얘기했습니다.」몇 마리나?「매년 5천 마리에서 7천 마리 됩니다.」그거 좋아! 캄포그란데에 농장이 있는데 5천 헥타르나 되는 소 기르는 곳, 우시장 같은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김윤상이가 전부 다 얼마 주면 살 것 같다고 얘기하던데, 그것 좀 알라보라고 내가 그랬다구. 그 전부에 대한 것을 임자도 다 알지?「예.」

소를 사야 돼요.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가 많아요. 10만 마리만 사놓으면 8만 마리의 새끼를 한 해에 낳아요. (웃으심) 몇 년 되면 수십만 마리가 되어 세계의 1등 부자가 돼요. 그런 초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못 한다는 것은 머리가 안 돌아가서 그래요. 그 요원들을 전부 다 길러야 돼요. 목부(牧夫)의 아들들을 소학교 공부시켜서 길러 나가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