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오토바이, 배를 수리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자동차, 오토바이, 배를 수리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자

자, 수리공장이에요. 자동차 수리공장, 오토바이 수리공장, 배 수리공장, 전부 다 하는 거예요. 집에서 솥이 고장나더라도 수리할 수 있고, 모든 고장난 것은 수리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면 벌어먹고 살아요.

그래 가지고 수리공장을 해서 기술이 많아지게 되면 그 다음은 깎는 것을 하는 거예요. 수리하자면 물건 깎을 때가 많거든. 쇠를 깎고 철물을 깎아서 하기 때문에 선반을 설치해서 부속이 많게 되면 공장이 생겨나기 시작한다구요. 알겠어요? 자동차 부품, 배 부품, 무엇이든지 전부 다 생산과정이 연결되어서 커 나간다구요. 그래 놓고 자동기계를 설치해서 비행기 부속품, 배 부속품, 항공기 부속품, 기계 부속품을 깎는 거예요. 한 집에서 기계 셋, 넷만 놓으면 자급자족해서 먹고 살아요.

전문 자동기계를 만들어 가지고 가정의 테이블에 조여서 전기만 꽂으면 하룻밤에 그냥 그대로 물려놓으면 몇백 개씩 매일 깎기 때문에 팔아 가지고 먹고 살 수 있다구요. 그런 싸움시대가 앞으로 들어온다구요. 집중 대공업시대는 지나가요. 가정 공업으로서 어떻게 분할해서 세금을 안 내고, 저개발국가가 선진국가의 기계공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누가 갖느냐 하는 거예요. 그것이 세계 판매시장을 점령할 수 있는 왕초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사고 팔고, 내가 여행사 하자고 한 것을 전부 알지?「예.」둘이 의논해서 무슨 일이 있든지…. 제작하는 것이라든가 물건을 판매하는 데 있어서 특허가 있다구요, 기술특허! 또 사상적인 면에서 특허를 받는 기준을 준비해야 되겠어요. 실용특허가 있다구요, 실용특허! 그것만 받아 놓으면 유엔의 돈을 얼마든지 벌어댈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중심삼고 이메일 중심삼고…. 거기에는 반드시 인공위성까지 집어넣어야 돼요. 교육할 때는 전화로 하고 인터넷으로 하고 인공위성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전기를 통해서 관계 맺는 공중과 지상의 모든 것을 그 속에 집어넣어야 전부 다 빼앗기지 않아요. 알겠어요?

수리가 필요해요. 못사는 사람들은 수리하는 대신 철판을 잘라 가지고 꽉 누르면 프라이팬 같은 것은 하루에 천 개도 만들어 팔 수 있어요. 프라이팬도 녹슬지 않는 것이 뭐라구요?「스테인리스입니다.」스테인리스로 만들 수 있어요. 한번 만들면 몇 대를 물려 쓸 수 있는 거예요.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편리한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제품으로부터 전부 다 해결할 수 있고, 움직이는 물건 전부 다, 라디오나 무엇이나 전부 다 수리할 수 있는 수리소를 만들어서 기술을 가르쳐 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도시의 어디든지 가서 거기에 있는 가재도구를 고치는 거예요. 불려가서 하게 되면 점심 얻어먹고, 하루 이틀 그 집에서 자면서 일해 줘 가지고 깜끄러지를 몽땅 따먹고 나올 수 있는 거예요. 깜끄러지가 무엇인지 알아요? 블랙 베리(black berry;검은 딸기)라고 새까만 것이 있다구요. 알겠어요?

수리하는 사람은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산업도 이 공정을 거치게 했어요. 제일 좋은 것을 사다가 분해하라 이거예요. 분해해서 너희들이 1공장하고 2공장하고 비교할 때 어떤 것이 나으냐 이거예요. 세 공장만 하면 전부 다 전문가가 되더라구요. 그러면 그 부속품을 한번 깎아서 갈아 줘 봐라 이거예요. 똑같아요.

그 다음은 새 것, 독일제를 갖다가 해놓고 그냥 그대로 만드는 거예요. 6개월 이내에 전부 다 만들었어요. 그러니 독일공장에서 놀라 자빠진 거예요. 놀라 자빠지면 자빠지고 죽겠으면 죽고, 우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서 한탕 해먹고 날아가 버리면 그만이라구요. 그렇게 해서 살아남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수리, 한번 해봐요.「수리!」수리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 앉아 있지만 자기 집의 전기니 무엇이니 다 수리할 줄 알아야 돼요. 못에서부터…. 내가 못질도 잘 해요. 안 해서 그렇지요. 이런 것은 대패질해서 후딱딱 모형을 떠 가지고 대번에 만들어 놓아요. 미군 부대 가서는 목공일을 해서 밥 벌어먹었어요. 그러니까 허투루 보지 말라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예.」